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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어린이 숲리더 두번째 발걸음

⦁ 등록일  2014-03-04

⦁ 작성자  관리자

⦁ 조회  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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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7일에 홍승의학생이 작성한 글입니다.

 

 

수서곤충의 공부를 마무리 하며...

우리는 5 8일에 수서곤충과 곤충채집에 나섰다. 일단 여러 가지 나비를 잡았고. 그리고 우리는 강도래와 날도래, 하루살이 그리고 수채, 기타등등을 채집하기 시작했다. 일단 계곡에 들어갔다. 으아~ 온몸의 전율이 찌릿했다. 그래서 정확히 1 12초 담그고 냅다 뛰어나왔다. 그러나 역시 고생이 있으면 결과도 따르는 법! 바로 강도래를 잡았다. 강도래는 무지하게 조금해서 내 때 정도 되는 것 같았다. 그런데, 이 작은 곤충은 이 추위속에서 어떻게 살아갈까? 궁금해졌다. 나도 1 12초 담구고 나왔는데... 정말 자연은 대단하다. 그리고 발이 너무 시려서 고인물에 가서 잡았다. 거기서는 날도래들이 무척 많이 있었다. 전에 수락산에서도 잡아봤긴 했는데 이름을 몰라서 궁금해 하였다. 그리고 우리는 마치고 각자 돌아갔다. 흠 수서곤충과 날도래등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무척 신이 나고 한편으로는 궁금하기도 했다. 그 쬐그만 곤충이 그 추위를 버티고 살아가다니.. 나 보다 나은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나의 꿈인 자연학자를 꼭 이루겠다! 강도래야! 멀리서라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