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순 장안중학교 교사, 제 5회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 수상

- "학생들의 참된 성장을 위해 학교 인성교육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내외일보]이수한 기자= 박광순 장안중학교(서울 소재) 교사는 7월 21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 대한민국교육공헌대상 & 글로벌베스트교육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중등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최근 대한민국 교육 백년대계의 핵심가치와 덕목을 전 국민에게 전파해 인성교육과 교육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널리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대한민국 교육문화 확산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와 국가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광순 교사는 2013년도부터 현재까지 서울 장안중학교 청소년단체 숲사랑청소년단(現대원 102명)을 창단하여 학생들을 육성하고 숲생태체험교육 및 제고장 환경정화활동 지킴이로서의 환경교육과 숲의 중요성을 주변으로 확산시키는 산림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인성교육에 큰 공헌을 하여 세간의 이목을 집중 받고 있다.

'2018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 대한민국교육공헌대상 & 글로벌베스트교육브랜드대상’ 조직위원회는 “박광순 교사는 서울 장안중학교 청소년단체 숲사랑청소년단을 통해 올바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숲속에서 자기치유 및 성찰활동 뿐만 아니라, 숲치유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키고, 교내ㆍ외 식물 및 동물 키우기 활동을 통하여 자연과 유기적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학생들을 육성시켜 대한민국 청소년 육성 교육에 기여한 공이 매우 크므로 ‘2018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에 관해 박광순 교사는 “학생들을 위한 조금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마련하고자 교내ㆍ외로 상설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간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로 학교폭력, 집중력결핍, 왕따 등의 교내의 청소년문제가 현저히 감소하여 좋은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교단에 서게 된지 벌써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이렇게 학생들의 참된 성장을 위해 학교 인성교육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어쩌면 교사로서 당연한 실천을 하였던 것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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