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사랑기자단 NEWS
| 미리보는 국립세종수목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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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0-10-30 ⦁ 작성자 김민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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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길을 걷다 보면 많은 꽃과 식물을 만날 수 있다. 학교 주변에 공원이 있어 학생들의 쉼터가 되기도 하고, 제천과 원수산을 잇는 길이 있어 산책과 걷기를 즐기면서 걷는 수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이렇듯 세종시는 다른 도시보다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 이러한 자연환경은 삶의 질을 높이는 조건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환경에 더해 최근에 국립세종수목원이 개장하였다. 이곳은 세종의 자랑 중에 하나였던 호수 공원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수목원 전체 모습_출처 세종시청] 수목원은 복합 체육시설, 어린이 놀이공간, 가족 예술 및 여가 숲 등이 조성되어 있다. 그리고 눈에 들어온 것이 세종호수공원과 연결되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는 호수공원, 중앙공원 그리고 수목원을 잇는 하나의 관광코스가 되기에 충분한 것 같다. 어떤 사람은 이 수목원을 미국 뉴욕에 있는 도심 속의 센트럴파크가 되기를 희망하기도 한다. 나 또한 세종의 중심 허파의 역할을 다했으면 한다. 이는 헛된 희망이 아니다.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는 국내 유일의 도심형 수목원이기에 충분한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이곳은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목자원을 보족하고 자원화하는 것을 또 하나의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연구활동 및 교육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수목원을 살펴보면, 사계절 전시온실, 한국 전통정원, 분재 전시관, 어린이정원, 생활정원, 방문자센터 등의 시설이 이루어져 있다. 특히 사계절 전시온실은 축구장 크기의 1.5배에 해당되는 면적이니 직접 보면 깜짝 놀랄 것이다.
세종시의 수식어는 여러 가지다. 그중에 행복도시라는 모티브를 자주 사용한다. 아마도 수목원은 행복도시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또 하나의 걸작이라 생각한다. [국립세종수목원 가족여가숲_출처 세종시청] 개장 초기라서 아직은 큰 나무로 이루어진 숲은 아니지만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아름다운 조경은 가족과 친구끼리 둘러볼 여행코스가 되리라 생각한다. 특히, 나무 그늘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50여 개가 넘는 파라솔이 설치되어 더운 날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신경 썼다고 한다. 수목원은 지역 환경을 고려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수목원 전문가 양성 선도 등 교육, 중부지역의 산림생물자원 조사 및 보전 연구, 이용자 중심의 스마트 수목원 운영을 위해 다양한 전시공간과 교육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끝나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수목원을 이용했으면 좋겠다. -피톤치드지키미 김민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