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사랑기자단 NEWS

우리학교의 마스코트! 오리군단★

⦁ 등록일  2020-11-05

⦁ 작성자  인혜빈 기자


여름을 지나 가을의 계절 10월이다. 동래원예고등학교의 마스코트가 된 오리들이 태어났다. 오리은 총 3마리이고 한 마리는 청둥오리, 두 마리는 흰오리이다.

[오리의 탄생_인혜빈 기자]

청둥오리(검은색)의 이름은 타조, 흰오리 중 큰 오리의 이름은 라온, 작은 오리의 이름은 리조이다. 처음에 선생님 한분과 학생 4명정도가 오리부화 계획을 세웠으며 한 명이 부화기, 또 다른 한명이 알 등을 들고와서 부화를 시켰다. 부화에 성공한 오리는 2마리인데 한 마리는 며칠뒤에 하늘나라로 가버렸다.

한 마리밖에 남지 않아서 갓 태어난 오리 2마리를 데리고 왔다. 타조(청둥오리)가 혼자 남아서 외로운지 계속 울기도 하고 오리들은 무리지어 다니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외로움을 느끼게 하지 않도록 흰 오리 2마리를 데려왔다. 처음에는 적응을 못 하는가 싶더니 금세 친해졌다.

초반에는 오리가 있는지 몰랐던 사람이 몇 없었으나 실제로 본 사람들이 소문을 내면서 오리가 유명해졌다. 처음에는 교감선생님께서 안된다고 하실 줄 알았지만 선생님께서도 오리들을 보시고 너무 귀엽다고 좋아하셨다.

학교에 모든 선생님께서도 오리들을 알고 계시는데 다들 너무나 좋아하신다.

오리들의 정체를 알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재배하는 작물을 마음대로 주거나, 나뭇가지로 찌르고, 먹으면 안 되는 음식물을 몰래 주는 마음씨가 좋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다. 그래서 오리담당 6명이 자주자주 가면서 물도 갈아주고 배변도 치워주면서 오리들을 지킨다. 사람이 너무 많거나 손으로 만지려하면 스트레스를 많이받고 손에 병균들이 악영향을 미치게 되어있다.

[학교 연못에서 수영하는 오리들_인혜빈 기자]

이제는 어느정도 커서 수영연습을 시켜보았는데 아니나다를까 기다렸다는 듯이 멋진수영을 보여주었다. 

우리학교 온실과 연못 등 산책을 자주자주 시켜줘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돌봐주는 모습이다. 오리들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되도록 이면 풀과 흙,땅을 밟을 수 있게 노력중이다. 자연과 동물의 경계는 한 끗 차이라고 생각한다. 더 이상 환경을 더럽히지 않고 자연, 동물, 인간이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동물과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_동래원예고등학교 인혜빈 기자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