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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하기 안성맞춤, 홍유릉에 가다!

⦁ 등록일  2020-12-30

⦁ 작성자  이기명 기자

(홍릉_이기명 기자)


경기관광포털에서 이달의 가볼만한 곳으로 조선왕릉을 소개하였다. 조선 왕릉은 우리의 전통 문화를 담은 독특한 건축양식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신성한 공간이며, 지금도 제례가 이어져 오고 있는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다. 2009년에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되었다.

그 중 사색하기 안성맞춤인 아름다운 숲길 남양주 홍유릉을 소개한다.

홍유릉은 조선 26대 왕 고종과 명성황후를 합장한 무덤인 홍릉과 조선 27대 왕 순종과 순명효황후, 순정효황후를 합장한 무덤인 유릉을 합쳐서 부르는 이름이다. 홍유릉은 다른 조선 왕릉과는 다르게 고종이 황제의 자리에 오른 후 만들어진 왕릉이기 때문에 황제릉의 양식에 따라 만들어졌다. 그래서 기린, 코끼리, 사자, 해치, 낙타 등의 석상을 볼 수 있다. 이런 특별한 석상들이 있어서 그런지, 홍유릉은 다른 조선왕릉보다 더 이색적으로 다가온다. 


(홍릉_이기명 기자)


(유릉_이기명 기자)


홍유릉은 아름다운 숲길도 가지고 있다. 왕의 무덤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소나무와 향나무는 관람객들에게 생각에 빠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준다. 또한 잣나무, 오리나무, 신나무 등 특이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나무들도 많이 만날 수 있다. 입구에서 조금 걷다보면 연꽃을 심은 연못인 연지를 볼 수 있다. 이 연지에서 휴식을 취하며 오랜만에 자연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홍유릉은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와 함께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특히 가을에는 단풍으로 어우러진 길을 볼 수 있는 장소이다. 

(홍유릉 숲길_이기명 기자)


(연지_이기명 기자)

홍유릉 숲길에 가서 자연에서 힘을 얻고 오는 것은 어떨까? 역사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홍유릉 숲길을 추천한다. 


[특별대원 / 이기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