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사랑기자단 NEWS

아름다운 숲이 존재하는 학교

⦁ 등록일  2021-06-29

⦁ 작성자  류미애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동성여자중학교’와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가 함께 이용하는 공간인 이곳은 ‘누리동산 명상숲’이다.

‘누리’는 世上(세상)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이다. 그리고 ‘동산’은 마을부근이나 집근처에 있는 낮은 언덕이나 작은 산, 정원, 숲을 가리키며 비유적으로는 평화롭고 향복한 곳을 이르는 우리 고유어이다. 누리동산은 누리와 동산이 결합한 합성어로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꿈꾸는 ‘꿈동산’으로서의 의미를 담았다고한다. 아울러, 먼 훗날 이곳을 찾을 때는 유년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 ‘옛동산’으로서의 뜻을 기대하고 있다고한다. 

조화롭고 경관이 아름다운 이곳에선 자연과 하나가 되어 있는 멋진 정원 덕에 산새들이 많다. 학교 수업 시간에 창문을 통해 들려오는 새가 지저귀는 소리에 학생들이 숲속에서 공부하는 기분이 든다고 했다.

사람에게 좋은 환경은 좋은 영향을 주기 마련이기에 이 숲은 학생들에게 바꿀수 없는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류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