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사랑기자단 NEWS
| 꽝꽝나무? 아왜나무? 독특한 이름을 가진 우리나라 식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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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1-08-05 ⦁ 작성자 윤재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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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꽝나무 작고 귀여운 잎을 가진 이 나무의이름은 바로 꽝꽝나무! 감탕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활엽관목으로, 잎이 탈 때 ‘꽝꽝’ 소리를 내며타기 때문에 꽝꽝 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답니다. 잎이 작다고높이도 낮을거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 높이는 보통 2m에 달하고 작은 잎들이 가지에 촘촘히 달려있다고 하네요. 꽝꽝나무의 껍질로 끈끈이를 만들 수 있는데, 이 끈끈이는 벌레를 잡는 원료와 반창고의 원료에 넣어서 접착력을 강하게 하는데 쓰이기도 한답니다.
여우오줌 여우오줌은 꽃과 뿌리에서 여우오줌과 같은 냄새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마치 해바라기와 비슷하게 생긴 꽃을 가지고 있으며, 꽃의 개화시기는 8~9월입니다. 한방과 민간에서 약재로 쓰일 뿐만 아니라, 해열제, 마취제, 구충제로 쓰이기도 한다니 신기하네요! 나중에 산에서 여우오줌을 본다면 가장 먼저 냄새를 맡아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왜나무 제주도와 일본, 대만 등에서 볼 수 있는 아 왜 나무는 6~7월에 피는 분홍색 꽃을 가지고 있으며, 높이는 10m로 높은 높이를 자랑합니다. 아 왜 나무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지게 된 이유에는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하나는 일본에서 아와부끼나무라고 부르는 것을 보고 '아와'만 가져와 아와 나무하고 부르다가 아 왜 나무가 되었다는 설, 다른 것은 제주도 방언인 아 왜 낭(산과 호수)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다. 잎이 크고 윤기가 있으며 불에 잘 타지 않기 때문에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는 방화수로 사용되기도 한다. 또, 10m의 큰 나무여서 인지 정원수, 생울타리용으로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노루오줌
주로 숲의 가장자리, 초지, 강가에서 서식하는 여러해살이풀이며,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름의 근원에는 뿌리에서 노루오줌과 같은 지독한 냄새가 난다는 설과 노루가 물을 마시려고 오는 곳에 피어있다는 두가지 설이 있습니다. 이름과는 다르게 분홍색의 꽃이 피고 특히 여름이면 그 모습이 더 아름답다고 하네요! 어린순은 산나물로 먹을 수 있고 식물 전체를 약으로 쓰기도 합니다. 노루오줌은 항염작용, 마취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옥계중학교 윤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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