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사랑기자단 NEWS
| 청계천의 교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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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2-07-29 ⦁ 작성자 강경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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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청계천 여름의 모습 /촬영 강경모기자 가족] 이 곳은 청계천이다. 시원한 내천과 함께 독서, 수다, 발담그기 뿐만 아니라 그냥 있어도 된다. 저 모습 그대로 훌륭한 휴식처다. 그러나 청계천의 옛 모습은 어땠을까?
[출처 Fly to the sky 블로그] 이 사진은 50년대의 청계천 모습이다. 조선 시대, 시민들이 오물을 버릴 공간이 없자, 세종대왕 때부터 청계천에 오물을 버리고, 빨래도 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그때까지 청계천은 자연 하천 이였다.
[출처 황금관식님의 황금어장님의 블로그] 이 사진은 70년대의 청계천모습이다. 1967년 청계천에 오물이 많아지자 시민들의 불편으로 청계천을 없애고 1976년에 도로 건설을 완성했다.
[출처 comjinny블로그]
이 사진들은 현재 청계천의 모습이다. 결국 도로를 없애고 청계천을 복원시켰다. 매달 5월이면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연등회를 연다. 그 외에도 각가지 장터를 여는 등 청계천에서 현재 우리는 많은 것을 누린다. 자연 하천이 그대로 보존되었다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이지 않았을까? 자연 하천에 오물을 내다 버리고 그로 인해서 불편해지자 자연 하천을 덮고 도로를 건설한 것은 인간이 환경을 파괴해서 비롯된 것이다, 이런 교훈을 마음에 새기고 환경을 해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백마초등학교 강경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