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사랑기자단 NEWS
|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활동지원 프로그램(학교별 숲속교실)_남지여자중학교 김지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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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19-08-07 ⦁ 작성자 김지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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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여자중학교 숲사랑영상반에서는 2018년 6월 9일과 13일 2차에 걸쳐 개비리길과 용화산에서 숲체험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숲사랑청소년단 활동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2018년 6월 9일 1차에는 학교와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개비리길을 탐방하였습니다. 숲사랑영상반원 6명과 김옥기선생님, 숲해설가 김사수미선생님까지 총 8명이 모여 개비리길을 탐방 하였습니다 . 개비리길은 갯가에 있는 벼랑길이라는 뜻인데 경남 사투리로 벼랑을 비리라고 합니다. 또한 개가 다니던 벼랑길이라는 설도 있어 개비리 길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우리는 개비리길에 있는 많은 풀과 공룡 발자국에 대하여 설명도 듣고, 뱀의 시각으로 보는 하늘 거울을 이용하는 체험도 진행 하였습니다. 여러 설명 중에서도 사위질빵 풀에 대한 설명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사위질빵 풀은 전국의 산과 들 어디에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덩굴 식물로써 조금만 힘을 주어도 툭 하고 끊어져버리는 줄기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가을 수확철이 되면 사위가 처갓집으로 가서 가을 걷이를 도와주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처갓집에 온 사위가 고생하는 것을 안타까워 한 장모가 무거운 짐을 지지 못하도록 쉽게 끊어지는 이 식물로 지게의 질빵을 만들어 주었다고 합니다. 장모님의 사위사랑을 생각 할 수 있었던 풀이었습니다. 이어서, 6월 13일에는 3학년 5명 1학년 1명이 용화산으로 숲체험을 떠났습니다. 낙동강 벼랑에 새로 만든 데크에 오르니 시원하게 뻗은 낙동강줄기가 보였습니다. 푸른 강물을 바라보면서 체험활동을 하니 더욱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 걷고 있는 이 데크길을 만들기 위하여 파괴된 자연의 모습에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체험활동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재선충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나무를 신고하는 것으로 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숲과 자연의 소중함과 가치를 찾고 가꾸고 지키는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활동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숲체험활동을 알차게 마칠 수 있었고 내년에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만나길 기대합니다. 이상 남지여중 3학년 김지은 기자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