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공원과 불꽃축제에 대하여

오늘 날씨가 좋아서 가족들과 함께 여의도 공원을 다녀왔다. 

나무도 많고 잔디밭도 있어서 가족들과 돗자리를 깔고 간식도 먹으면서 즐겁게 보냈다. 

다만 아직도 공원 곳곳에 가끔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들이 눈에 보였다.

여의도에 와서 버려진 쓰레기들을 보니 얼마전에 여의도에서 있었던 세계불꽃축제 관련 뉴스기사가 생각났다. 

축제는 성공적으로 치루어 졌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은 쓰레기를 버리고 치우지도 않고 떠났다는 내용이었다. 

관련해서 아래 신문기사 제목들과 기사 사진들만 봐도 행사 후 쓰레기 문제로 심각했던거 같다.

그래도 다음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치우는 운동을 했다는 기사도 있으니 다행이었다.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더 필요해 보이는 하루였고, 기자 본인부터 작은 실천을 생활화 해야겠다.

숲이랑 서이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