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사랑기자단 NEWS
| 우리의 꽃, 안동 무궁화 |
|---|
|
⦁ 등록일 2020-09-29 ⦁ 작성자 김민선 기자 |
|
지난 9월 12일, 길원여자고등학교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안동무궁화보존회’와 함께 교정에 ‘안동 무궁화 심기’를 하였다. 대원 6인은 희망자를 모집하여 16 명의 학생들이 이 뜻깊은 행사를 함께했다.
[안동 무궁화 심기행사 #1 ] 아침부터 비가 제법 오는 날씨였지만, 참여자 모두가 어린 묘목이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무궁화 심었고, 심은 나무에 물을 주기까지 매우 정성을 들였다. 학생들은 동아리장이 찾아준 동영상으로 ‘안동 무궁화’가 지닌 역사와 의미를 학습하였고, 안동무궁화보존회에서도 이를 격려하고자 직접 묘목을 제공하고 이를 심고 가꾸는 법을 상세하게 알려주었다.
[안동 무궁화 심기행사 #2 ]
[안동 무궁화(김민선 기자)] 안동 무궁화는 1992년 안동 예안 향교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구한 말에 구국의 염원으로 뜻을 모아 심은 나무였고, 지금은 해외로 수출되는 몇 안 되는 재래종 무궁화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아침에 피고 저녁에 지는 다른 무궁화와 달리 한번 피면 36시간 정도 피어있어 밤에도 꽃을 볼 수 있다는 특징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무궁화를 심으면서 뿌듯한 느낌이 들었고, 다른 식물도 심으면서 도심 속에서 더욱 활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안동 무궁화가 우리나라 전역에 더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가 길원여자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평소 관심에서 멀었던 식물과 환경에 대해 체험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낀 흥미로운 활동이었다고 본다.
[길원여자고등학교 김민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