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사랑기자단 NEWS
|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익산 소라산 자연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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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0-10-28 ⦁ 작성자 유지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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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소라산 자연마당에 대해 아시나요?
[소라마을 자연마당 습지_유지아 기자] 소라산 자연마당은 우리가 알고 있는 공원과 다른 형태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입니다. 경작지로 이용되던 이곳은 숲과 습지로 생태휴식 공간으로 복원하였습니다. 숲 속 길을 따라서 걷다 보면 생태습지 탐방로와 갈대 습지가 있으며, 공원 안에서는 여러 갈래의 숲 속 산책로가 나와 많은 사람들이 항상 마음 놓고 편안하게 자연을 만끽하는 공간입니다. 이렇게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보존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켜야 할 행동들이 있습니다.
야영 및 취사금지는 물론 식물 채집, 나뭇가지 꺾기, 곤충 및 열매 채집 금지, 애완동물 목줄 착용, 배변 봉투 지참, 야간 소음 및 빛 공해 금지, 금연 금주, 탐방로 외 출입금지, 오물 또는 폐기물 투기 금지 등은 엄격한 규정이 있습니다. 이를 지키지 아니하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56조 규정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하게 됩니다. 또한 소라산 자연마당에서는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자연마당은 생태계를 복원하는 공간으로 조성된 곳으로 이곳에 사는 곤충들은 아주 약한 빛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가로등 불빛은 곤충들에게는 크나큰 혼란을 일으켜 멀리 날아가거나 가로등이 뜨거워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가로등이 없는 소라산 자연마당_유지아 기자] 이러한 이유로 가로등과 같은 불빛이 없어 야간 공원 이용에는 불편함도 있지만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기 위해서 지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몸이 나른할 때 천천히 둘레길을 걷다 보면 찌릿찌릿 풀벌레 소리, 개굴개굴 개구리 소리 등 우리에게 정감을 준답니다. 언제 익산에 오실 기회가 있으면 소라산 생태 자연마당으로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연 생태 보전이 잘 된 이 곳에서 가을의 정취를 한없이 느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리남성여자고등학교 / 유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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