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학교별 숲속교실 취재-과천초등학교(10/20)

⦁ 등록일  2014-11-10

⦁ 작성자  관리자

⦁ 조회  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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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초 학생들의 환경아 놀자!

 

찾아가는 환경교육!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이 과천초등학교 3학년 1반 교실을 찾아왔다. 교실 문에 들어서기 전부터 왁자찌걸한 소리가 복도와 학교를 가득 채웠고, 환경교육이 시작되기 전부터 아이들은 들뜬 마음과 호기심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프로그래램에는 총 55명의 학생과 선생님, 환경보전협회 선생님 3명이 참여하여 우리가 살고있는 환경에 대해서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비가 온 탓에 날씨가 조금 우중충하긴 했지만 아이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수업내내 식을줄 몰랐다.

 

찾아가는 환경교육,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분야별, 수준별 다양한 체험환경교육을 제공하는 방문형 눈높이 환경교육으로 다양한 교구들을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는 환경교육에 앞장서고자 한다. 푸름이는 교육차량 7대를 이용하여 방문교육을 진행하며 이 차량은 친환경 천연가스버스와 8톤 개폐형 무대장비가 닳린 교육차량으로 압전소자 및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동식물, 토양, 생태계 등 여러 교구들을 탑재하여 체험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교육 프로그램은 동식물, , 공기, 재활용 등 자연 및 인문환경 관련 11개 주제, 2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지역 및 대상은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제주를 제외한 전국구에서 진행하고 있다. (금일 교육은 우천 및 차량 컨텐츠 업그레이드로 인해 교육차량은 운영하지 않았다)

 

1. 지구의 온도를 되찾으러 가자!

 

푸르미 선생님이 푸르지 않고 빨갛게 보이는 지구의 사진을 보여주고 아이들에게 "지구가 왜 이렇게 빨간색일까요?"라고 물었다. 아이들은 저마다 손을 들어 '공장의 연기와 자동차 매연 때문에', '숲에 있는 나무들을 많이 베어서', '지구 온난화가 일어나서' 등 씩씩하게 발표를 했다. 아이들은 지구가 왜 아프고 이렇게 빨갛게 보일 정도로 온도가 높아졌는지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여러 물질들과 이 물질을 만드는 우리의 일상생활을 들여다보면서 지구의 온도를 되찾아야할 필요성을 느꼈다. 또한 온난화로 인해 작은 빙하에 매달린 북극곰, 홍수, 질병, 농작물과 동식물의 피해들을 사진으로 보면서 지구가 얼마나 아파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 지구가 아프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후 아이들은 이렇게 열이 나서 아픈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웠다. 첫째, 에너지를 아낀다, 둘째, 학용품을 아낀다. 셋째,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서 간다. 넷째, 쓰레기는 분리배출한다. 다섯째,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다. 아이들은 이 방법들을 하나씩 씩씩하게 읽은 후 앞으로 잘 실천하기로 다같이 약속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푸름이에서 준비해 온 도구들을 가지고 재활용 연필꽂이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필통에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다짐들을 적으며 아이들은 숲과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것처럼 보였다. '1년안에 3번 이상 에어컨 틀지 않기' , '물 낭비하지 않기', '쓰레기 분리 배출해서 버리기' 등 다양한 다짐들을 적으면서 아이들은 자신만의 멋진 재활용 연필꽂이를 완성하였다.

 

3. 우리에게 소중한 환경 그리고 물

 

3-1반의 수업이 끝난 후 과천초 숲사랑소년단 33명의 아이들이 교실을 찾아왔다. 오늘 아이들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정말 소중한 ''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물의 종류인 염수와 담수, 물이 순환하는 과정들을 배우면서 아이들은 물의 소중함을 조금씩 알아가는 듯했다. 그리고 이러한 소중한 물을 아끼거나 오염시키지 않는 방법을 발표하는 시간에는 '변기통에 벽돌 넣기', '절수형 변기 사용하기', '세탁할 때 세제 적게쓰기', '양치질 할 때 컵에 물 받아서 하기' 등 역시 숲사랑소년단 답게 똑똑한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이들은 우리의 삶뿐만 아니라 숲과 나무, 환경의 동식물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물을 아껴쓰고 보호할 것을 다짐했다.

 

4. 물방울이 되어 세상을 여행하다.

 

푸름이 선생님의 설명이 끝난 후 물방울이 되어 세상을 여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팔찌를 만들 수 있는 줄을 하나씩 받고 주사위를 던져가면서 '바다', '지하수', '', '구름', '토양', '빙하', '사람', '동식물' 세상을 여행했다. 그리고 각 팻말마다 색깔이 다른 구슬들을 하나씩 꿰어가면서 멋진 팔찌를 만들어 나갔다. 그렇게 아이들은 작은 물방울이 되어 여러 세상을 여행하면서 이것과 물이 어떻게 연관되어 있고 물이 어떻게 다른 곳으로 여행 할 수 있는지를 배웠다. 여행을 마친 후에는 여행했던 것을 동화같은 이야기로 만들어서 발표도 해보고, 마지막으로 이렇게 우리 삶에서 중요한 물을 보호하기 위한 자신이 실천 할 수 있는 3가지를 적어보기도 했다. 그렇게 아이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을 보존하는데 꼭 필요한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약속을 가슴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