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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 뉴스

중앙 소식
  • 가족과 함께하는 숲탐방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생태 숲을 탐방하고 체험을 통해 숲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며, 자연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하는 숲탐방」을 운영한다. 10월 9일(토)~10일(일)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진행되는 1기를 시작으로 10월 23일(토)~24일(일) 국립칠곡숲체원, 10월 30일(토)~31일(일) 국립산림치유원, 11월 6일(토)~7일(일)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며 생태숲 탐방, 목공예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자연 놀이 등으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숲사랑청소년단 가족이 숲이 주는 혜택을 누리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특별대원 숲교육 지원사업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특별대원과 가족이 자연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연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를 지원하는 「특별대원 숲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울권(서울숲), 경기권(광교호수공원), 대전권(보문산 사정공원), 경상권(부산시민공원), 전라권(풀빛근린공원) 등 5개 지역에서 9월 4일(토)과 10월 2일(토) 권역별로 2회씩 진행된다.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하는 특별대원 숲교육 지원사업은 숲해설, 숲놀이, 자연물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기 생태감수성을 증진하고 도시숲의 다양한 기능을 이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제31회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공모전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산림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예술을 통한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성 향상을 위해 「제31회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숲·환경·생명의 아름다움, 미세먼지·기후변화 등 환경오염을 주제로 실시하는 본 프로그램은 그림, 글짓기, 사진, 동영상 부문으로 진행되며 9월 1일(수)~10월 18일(월) 해당 기간 동안 접수 가능하다.

지역회 소식
  • 부산지역회
    숲생태 교육 역량강화 교원 아카데미 실시

    부산지역회는 '숲생태 교육 역량강화 교원 아카데미'를 6월 5일(토) 실시하였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활동 지도를 위한 전문성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과 현장 연수를 통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지도능력 증진을 위한 아카데미는, 지도교사 및 관리자 총 25명이 참석하여 경북 문경 대야산 자연휴양림 및 상주 경천섬 강바람길 일원에서 진행하였다. 대야산 자연휴양림 용추계곡의 식생은 부산산림교육센터 나영숙 운영국장이 상세하게 설명해 주었고, 낙동강을 낀 상주 경천섬 강바람길은 상주시 문화해설사의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걸었다.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지도교사 간의 교류 증진과 학교 간의 활동 교류 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 부산지역회
    학교 숲생태 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

    생태계의 소중함과 학교 식생 이해,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방안의 소개를 통해 숲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1 학교 숲생태 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7월 26일(월)∼7월 28일(수)까지 3일간(16시간) 부산서여고, 금성초 및 동래원예고에서 실시하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별한 방역대책을 마련하여 운영하였으며, 교원 26명이 참여하여 오감숲체험(노르딕워킹), 학교텃밭, 생활원예 등 실습 위주의 연수과정을 체험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실시간 온라인 숲해설 시연 등을 제공함으로써 연수생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받았다. 이번 연수에는 관리자가 14명(53.8%)으로 많이 참가하여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 부산지역회
    (사)부산광역시 청소년단체 협의회 가입

    청소년기본법 제25조 및 부산광역시청소년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12조 규정에 의하여 설립된 ‘사단법인 비영리 부산광역시 청소년단체 협의회’에 가입 승인을 받았다. 현재 36개 청소년단체가 가입되어 있으며 2021.7.28.자로 가입 승인을 받았고, 이를 통해 향후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바람직한 청소년의 육성과 국내․외 청소년단체 상호간의 협력 및 교류를 추진하여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부산지역회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학교&동아리 소식
  • 강릉명륜고등학교
    숲 밧줄놀이 실습

    강릉명륜고등학교는 탄소제로를 위한 숲의 중요성과 관리에 대해 이해하고, 숲에서의 활동을 통하여 힐링과 쉼의 의미를 알기 위해 6월 12일 솔숲에서 밧줄 기본매듭법(옭매듭, 팔자매듭, 고리팔자매듭, 팔자연결매듭, 걸매듭 등)을 배우고 밧줄 매듭을 이용한 간단한 구조물(중심줄 묶기, 외줄다리, 흔들다리, 계곡다리) 설치법 익히기 실습을 하였으며 13일에는 대관령치유의숲에서 전날 배운 밧줄 매듭법, 구조물 설치법 실습을 진행하고 해먹을 설치하여 숲에서 힐링하며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 김천 숲꾸러기
    줍깅아 지구와 나의 건강을 지켜줘

    김천 숲꾸러기는 8월 14일 경상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2021 청소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에 참가하였다.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어, 사전에 모집된 청중 평가단과 도민들이 접속해 발표자를 응원함과 더불어 투표를 실시하는 생방송으로 중계되었다. 청소년들의 진솔한 자원봉사 이야기를 직접 발표하는 본 행사에서 ‘줍깅아 지구와 나의 건강을 지켜줘’라는 주제로 발표한 전찬혁 학생이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숲꾸러기 활동에 대하여 환경보전과 생태보호를 목적으로 지구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재생하기 위해 힘쓰는 환경봉사 단체라고 소개하였다. 또한 물건을 재활용하는 리사이클링 활동, 올바른 분리수거 실천과 거리 홍보 활동 등에 대해 소개하였고, 자신처럼 환경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개선을 위해 실천하는 청소년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을 이야기하며 발표를 마쳤다.

  • 동광산업과학고등학교
    학교숲 새둥지 만들어 달아주기 활동

    동광산업과학고등학교는 7월 8일 새둥지 만들어 달아주기 활동을 하였다. 도시화 및 각종 개발로 인해 산림이 줄어들면서 새들의 번식환경이 열악해져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이를 개선하여 산림에 생기를 불어 넣고 생명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이다. 본 활동은 대원들이 산림 보호와 생태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며,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향후 조별 새둥지 가꾸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원들은 주기적으로 새둥지 보수 활동을 진행하며 이와 더불어 먹이주기 활동도 함께 실시할 것이다.

  •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
    임원 및 숲사랑기자단 임명식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는 올해 48명의 대원이 가입하여 활동한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다양한 법과 제도가 만들어지고 있고 친환경 및 지속 가능한 기술을 전 산업 분야에 도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교는 청소년들이 산림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접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환경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6월 21일 교장실에서 대표, 부대표, 숲사랑기자단 대원들에 대한 임명식이 거행되었다. 대표는 3학년 왕○은, 부대표는 2학년 장○현, 오○영, 1학년 차○슬 대원이 임명되었다. 또한 1학년 황○예, 김○주 대원은 기자단에 임명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서울등서초등학교
    생생 톺아보기 여름 생태전환캠프를 마치며

    서울등서초등학교는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본교 교육복지집중지원대상 학생들과 함께 ‘생생 톺아보기 여름 생태전환캠프’를 운영하였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하이브리드 태양광자동차 만들어 경주하기, 적정기술을 활용한 나만의 공기청정기, 자원순환과 재활용을 통한 원목 우드 스피커와 사선 연필꽂이, 더블 에코백, 생태 환경을 위한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종류의 체험과 실습을 하였다. 교육복지집중지원 대상 학생들과 함께 함으로써 공유와 협업, 나눔을 통해 그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생태전환캠프는 대원들이 생태소양을 갖추어 생태시민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세계생태시민으로 자라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

  • 서울창도초등학교
    동네 한바퀴 환경미화

    서울창도초등학교는 8월 22일 개학을 하루 앞두고 산뜻한 등굣길 조성과 ‘탄소중립은 우리 손으로! 플로깅 챌린지’ 실천을 위해 학교 주변을 청소하였다. 처음에는 더운 날씨에 싫은 내색을 보였지만 막상 청소를 시작하고 보니 먼저 줍겠다고 싸우는 풍경까지 생겼다. 지나가는 노부부에게 “학생들 참 좋은 일 하네”라는 말을 듣기도 하였다. 참석한 모든 대원들이 뿌듯함을 느끼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 심석고등학교
    숲해설사와 함께 봄 숲 탐방

    심석고등학교는 여름을 맞아 학교 숲 가꾸기 일환으로 학교 뒤편에 정원 두 곳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6월 4일에는 대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주변 정리를 하고, 이 자리에 여름과 가을꽃인 백일홍, 분꽃, 다알리아, 백합, 과꽃 등을 둥근 원형의 모양을 만들어 심었으며, 주변에 위치한 나무들 주변에는 페튜니아와 로즈마리 화분을 배치해 정원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정원을 조성한 후에는 모둠을 구성하여 물주기와 잡초뽑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쉬는 시간에 친구들이 찾아와 담소를 나누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 영화초등학교
    학교별 활동지원 생태환경교실

    영화초등학교는 7월 17일 학교별 활동지원 프로그램으로 생태환경교실을 운영하여 15명의 대원들이 체험에 참여하였다. 교내 느티나무에 올라가서 나무 위를 걸어도 보고, 해먹에 누워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경험하기도 하였다. 특히 올해는 공중 데크에 설치한 짚라인도 체험하면서 숲속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도전 활동을 통해 무심코 지나쳤던 학교 숲을 다시 한 번 바라보게 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0월에는 숲속 캠핑을 체험하며 마을 숲에서 숨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교 숲 가꾸기 활동 실시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는 7월 29일 방학 중 교내 숲 가꾸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다른 교육 프로그램에서 만든 목조주택을 학교의 숲 환경과 조화를 이루게 하기 위해 적절하게 수목을 배치하고 관리하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1차 숲 가꾸기 및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대원들이 숲의 휴양적 가치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시설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향나무를 식재하고 구성원 개개인에게 역할을 부여하여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