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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 뉴스

중앙 소식
  • 제76회 식목일 행사

    한국숲사랑청소년단으로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상지초등학교 대원들은, 4월 5일 서울화력발전소에서 문재인 대통령 및 관계 장관과 마포 구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제76회 식목일 정부 식목행사에 초청되었다. 교내 나무 심기를 사전에 체험한 대원들은, 정부 요인들과 조를 이루어 서울화력발전소 지상 공원에 함께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통령과의 간담회도 진행하며 행복하고 소중한 마음으로 식목행사에 참여하였다.

  • 제14기 어린이 숲리더

    어린이 숲리더는 산림청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제2019-38호)을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이해를 넓혀 미래의 그린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14기를 맞아, 5월 22일 ‘봄이 찾아 온 숲의 모습’을 주제로 홍릉수목원에서 개강식을 진행하였다. 11월 종강식까지 총 7회 진행을 예정하고 있으며, 계절에 따른 숲의 변화과정을 관찰하며 생태적 감수성 및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가진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 그린스타트스쿨 1기

    그린스타트스쿨(숲사랑학교)은 환경부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제2019-203호)을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프로그램으로, 숲이 주는 치유인자를 활용하여 청소년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6월 중 1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여 7월 16일~17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2~7기 모집은 7월 중 공지된다.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청소년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올바른 인성을 지닌 미래사회의 녹색 리더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회 소식
  • 부산지역회
    교사 아카데미 진행

    부산지역회에서는 활동 지도를 위한 전문성 강화 및 유대감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사 아카데미를 6월 5일 토요일 진행하였다. 경북 문경 대야산 자연휴양림 및 상주 경천섬에서 실시한 본 프로그램에는 소속 지도교사 및 관리자 등 23명이 참석하였으며, 지도교사 간 산림교육문화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체험학습 프로그램 지도능력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었다.

  • 경북지역회
    상반기 교사 아카데미 실시

    경북지역회에서 주관하는 ‘상반기 교사 아카데미’가 지난 3월 12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실시되었다. 경북지역회의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소개로 시작된 프로그램은 선주중학교 이소영 선생님의 활동 사례 발표, 구평남부초등학교 이숙희 수석교사의 특강 ‘질문이 있는 숲생태 교육’, 국립칠곡숲체원의 숲체험 프로그램인 ‘잘 커 다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국립칠곡숲체원의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을 이해하고 학생들을 지도하는 정보를 교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교&동아리 소식
  • 강릉명륜고등학교
    동해안 산불피해지 복원 나무심기 참여

    강릉명륜고등학교는 동해안 산불피해지 복원 나무심기에 3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대상지인 강릉 옥계면은 2019년 4월 대형산불 발생 지역이고 당시 강원 동해안 대형산불로 인해 5개 시군 약 3,000ha 정도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으며, 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산림복원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식목행사는 산림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숲 모델을 제시하고 조림 및 숲 가꾸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시민들의 후원기금 마련과 봉사를 통해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탄소중립 숲 캠페인을 통하여 산림자원을 보전하고 탄소 흡수원 확충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

  • 고대중학교
    탄소제로 나무심기 챌린지 실시

    고대중학교는 5월 1일 지구온난화에 대한 대책으로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와 연합하여 ‘탄소제로 나무심기 챌린지’ 행사를 실시하였다. 탄소를 줄이고 지구온난화를 해소하여 우리의 미래를 경영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하여 이 뜻에 공감한 지역주민이 10여 년간 손수 기른 80여 그루의 이팝나무를 기증하고 고대중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지역 단체가 합심하여 고대면 황토권역에 식재하는 프로젝트이다. 대원들은 죽어가는 지구에 소생술을 가한다는 마음으로 의연하면서도 즐겁고 행복한 표정으로 난생 처음 접하는 힘든 작업을 끝까지 마무리하였으며, 앞으로 나무가 잘 자라서 지구가 건강을 되찾기를 함께 기원하였다.

  •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한국임업진흥원 인재 채용에서 최종 합격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권경빈 학생이 2021년도 한국임업진흥원 인재 채용에서 최종 합격하였다. 그동안 숲사랑 활동에 최선을 다했으며, 취업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신입 대원 모집과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었다.

  • 서울등서초등학교
    숲사랑 활동으로 친환경 감수성 함양

    서울등서초등학교는 4월 14일부터 매월 격주에 걸쳐 ‘도시농업전문강사를 통한 학교텃밭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학교 옥상 텃밭에서 다양한 에코 체험활동을 하며 친환경 감수성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고, 학교와 마을 근처의 숲을 이용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적 인성을 기르고, 나무와 식물의 생태를 통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주고자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봉제산 나무 이야기, 나무와 꽃 조사하기, 숲 속의 소리 들어보기, 생태 지도 만들기 등의 다양한 숲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에 대한 이해를 키우고 자연을 사랑하는 태도를 갖출 예정이며, 숲을 알고 배우고 느끼는 활동을 통해 리더십과 사회성을 함양할 것이다.

  • 서울번동초등학교
    오패산에서 1차 숲속교실 실시

    서울번동초등학교는 4월 24일 오패산에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1차 숲속교실을 진행하였다. 팥배나무, 철쭉, 자산홍, 민들레, 냉이, 갈퀴덩굴, 회양목, 나나스덜꿩나무 등 꽃과 잎의 다양한 생김새 등을 관찰하며 각 식물의 생존전략을 탐구하였다. 또한 큰광대노린재, 매미나방 애벌레, 진딧물, 어치, 올챙이, 밤나무 혹벌 등 벌레들을 보면서 각 동물들이 숲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었다. 새둥지 만들기, 황사를 막아라 활동을 통해 새의 생활사와 미세먼지를 막는 숲의 소중함도 체험하였다. 숲속교실을 통해 숲에서 살아가는 나무, 곤충, 새 등 다양한 숲속 친구들의 생활사를 배웠고 숲의 모든 구성원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고, 모두가 숲을 이루는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 심석고등학교
    숲해설사와 함께 봄 숲 탐방

    심석고등학교에서는 4월 16일 ‘숲해설사와 함께 봄 숲 탐방’을 실시하였다. 학교 주변에 위치한 조지포레스트 숲를 찾아 새로운 생명으로 가득 차고 있는 봄 숲의 다양한 모습과 식물을 관찰하였으며, 숲이 가진 가치를 생각해 보는 게임, 그리고 꽃 엽서 만들기 등을 진행하였다. 민*정(3학년) 학생은 “학교뒷산에 이렇게나 많은 식물들이 자라고 있음을 알고 놀라웠으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생명을 유지하며 자라고 있는 식물들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아름드리 숲놀이
    숲놀이를 통한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

    아름드리 숲놀이에서는 숲놀이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기 위하여 숲활동을 실시하였다. 숲유치원을 졸업한 학생들이 숲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학교 밖 동아리로 등록하였으며, 유아숲지도사 및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을 갖춘 전문 산림교육전문가와 25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었다. 4월 24일 실시한 1차 프로그램에서는 숲을 탐색하고 숲 생태지도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숲의 곳곳을 탐색하면서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고 협동 작품으로 숲 생태지도를 만들면서, 생태계를 이해하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 옥계중학교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숲 체험 실시

    옥계중학교에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계기로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숲 체험’을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실시하였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리고 학생들에게는 삶의 지혜를 배우게 하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실시되었다. 학생들이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것으로 시작된 숲 체험에서는 숲 해설사에게 숲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저수지 주변 데크길을 산책하였다. 이후 편백베개를 함께 만들고 누워 명상을 하는 ‘잘자 숲’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함께 다과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헤어질 때 마스크 100매, 개별 포장한 떡과 음료수 등을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하였다.

  • 진남초등학교
    소통·나눔·무음 소나무 발대식

    진남초등학교 ‘소나무 : 소통·나눔·무음’이 4월 24일 발대식을 가졌다. 백기영 광주지역회장님, 백설이 교감선생님의 격려로 시작한 프로그램은, 남구자원봉사센터(김경모 팀장)와 연계한 ‘자원봉사 교육(문예령 강사)’,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한 비대면 산림교육 ‘다다익선(녹차 블렌딩 티백 만들기)’, 나주숲체원과 연계한 ‘내 마음 필 무렵(나의 반려나무 심기)’ 등을 실시하였다. 자발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숲과 자연이 주는 고마움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움은 물론, 숲리더로서의 활동들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며,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기회를 배우게 될 것이다.

  • 태릉중학교
    학교 숲 가꾸기 봉사활동 실시

    태릉중학교에서는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1일 학교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숲사랑청소년단에서 지원한 묘목 20그루와 구에서 지원한 무궁화 40그루를 교정에 심으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었다. 2학년 원동권 학생은 “나무를 심으면서 처음에는 짧고 얇은 나뭇가지 같은 것이 큰 나무가 될까 생각하였다. 하지만 열심히 삽을 파고 나무를 심었기에 내 나무가 가장 크게 자랄 것이라고 믿는다. 금방 자라서 졸업하기 전에 보고 기분 좋게 졸업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각자 심은 나무의 종류를 살펴보고 이름표도 달아주며 졸업 후에도 학교를 방문하고 싶다는 소감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활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