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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 뉴스

중앙 소식
  • ‘청소년의 감수성으로 자연을 담다’ 제32회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공모전

    9월 1일 ~ 10월 14일까지 진행되는「전국 청소년 숲 사랑 작품공모전」은 올해로 32번째를 맞이한다. 공모전은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숲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예술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성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공모 주제는 ▲ 숲·환경·생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생태계의 위기, ▲ 산림교육의 시작·우리 동네 보호수이다. 공모 부문은 그림, 글짓기, 사진 총 3가지이며, 지난 10월 8일(토)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현장대회도 진행되어 총 192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시상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4명), 최우수상(산림청장상 15명), 우수상(서울시·경기도·경상북도 교육감상·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24명)등 모두 200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11월 중 발표 예정이다. 공모전 홈페이지(www.숲사랑작품공모전.com)를 통해 온라인 접수 및 전년도 수상작 확인도 가능하다.

  • “청소년들이 마음으로 표현한 숲·환경·생명의 아름다움”,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숲사랑 작품 전시회’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숲사랑청소년단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공동주관하는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창립 33주년 기념‘숲사랑 작품 전시회’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2층 특별전시실에서 오는 9월 29일부터 내년 4월 16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 순회전으로써 4월에 진행된 서울메트로미술관 전시회와 7월 청주문화관 전시회에 이어 세 번째 전시이다.
    유한킴벌리와 한그루녹색봉사단이 후원하는‘숲사랑 작품 전시회’는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창립 33주년을 기념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산림의 중요성 인식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청소년들이 마음으로 표현한 숲·환경·생명의 아름다움,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환경오염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을 주제로 그린 70점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 내일의 푸른 인재 양성 '그린스타트스쿨(숲사랑학교)'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이 주최하는 ‘그린스타트스쿨(숲사랑학교)’은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제2019-203호)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5월 20일~21일 1기(국립횡성숲체원)를 시작으로 10월 8일~9일 5기(국립대전숲체원)로 올해 프로그램을 마감하였다. 횡성, 칠곡, 춘천, 나주, 대전 산림교육센터에서 총 23개교 3개 동아리 554명이 참가하였다.
    ‘숲+나=우리’라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숲’과 ‘나’ 그리고 ‘우리’ 모두는 ‘자연환경’을 벗어나 살 수 없으며 더불어 공생해야 하는 관계라는 교육을 통해 환경감수성을 지닌 청소년을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자연체험을 통해 발생 되는 문제 상황 대처를 스스로 해결하게 함으로써 단체생활에서 발생되는 대인관계의 어려움 및 문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이를 통해 생명존중, 나눔과 배려를 갖춘 건강한 인성의 그린리더로 육성하였다.

  • 자연을 지키고 생명을 살리는 ‘플로깅 챌린지’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자연을 지키고 생명을 살리는 플로깅 챌린지’가 10월 8일(토) 부터 10월 23일(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 지도교사, 학부모 총 500명이 행사기간 중 1일을 선택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플로깅 챌린지란 이삭줍기를 의미하는 스웨던어 플로카 우프와 영어 조깅의 합성어로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챌린지를 말하며, 걷고 줍는 동작을 반복하여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유도하고, 자연환경 보호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건강한 활동이다. 이번 플로깅 챌린지를 통해서 환경오염에 따른 지구의 위기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자연 보호 정신을 함양시키며 친환경적인 생활 습관을 가진 ‘숲퍼히어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역회 소식
  • 대전지역회
    숲사랑교원산림교육 직무연수 실시

    대전지역회에서 주관하는 ‘숲사랑교원산림교육직무연수’가 8월 1일(월)~3일(수) 국립대전숲체원 및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직무연수에는 대전지역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지도교사 및 생태·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 21명이 참석하였다. 국립대전숲체원 전문가의 ‘숲속 트레킹’ 등 6과목 15시간으로 구성되어, 나무와 숲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과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지도능력 배양에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트리클라이밍’과 ‘숲 치유 체험활동’ 등 경험을 통해 숲 관련 활동의 다양성에 대해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었다. 더위와 장마에도 연수생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연수 후 설문 내용 분석 결과 모든 항목에서 ‘매우 만족’한 연수로 표시하는 등 그 결과도 매우 좋아 녹색 환경교육과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광주지역회
    지도교사 아카데미 실시

    광주지역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숲사랑청소년단 광주지역회 지도교사 아카데미’가 7월 30일 장흥 우드랜드 편백 숲에서 진행되었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지도교사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및 녹색 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 등 25명이 참석하였다. 본 프로그램의 진행 순서로는 “장흥 우드랜드 편백숲”, “장흥 댐 물문화관”, “분적산 치유의 숲”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참석자들은 장흥 우드랜드 편백 숲의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다양한 활동과 동아리 지도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조직 및 운영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다.

  • 부산지역회
    숲 생태환경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부산지역회에서 주관하는 ‘2022 숲 생태환경 역량강화 직무연수’가 7월 26일(화)~28일(목) 금명여고와 동래원예고, 화명수목원에서 실시되었다. 국립생태원 이상훈 박사의 생태와 기후변화 특강을 시작으로 초‧중교원 23명이 참석하였다. 부산의 1급수 하천인 대천천 탐사활동을 통하여 숲과 더불어 하천 생태를 이해하고, 학교숲 알기, 화명수목원 탐사활동으로 우리지역의 산림과 숲을 제대로 배우고 학생들에게 산림교육을 강조하는 경험을 갖게 되었다. 문패만들기, 임산물을 이용한 파이만들기, 다육이로 정원만들기 등을 통하여 학생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능력을 키우고, 숲사랑 우수동아리 발표활동을 통하여 숲 생태환경의 파수꾼인 숲사랑청소년단의 활성화에 도움이 된 생태연수였다.

  • 경북지역회
    산림교육 직무연수 실시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지도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산림교육을 통한 녹색환경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2022 숲사랑 교원 산림교육 직무연수’ 가 경북지역회 주관으로 8월 1일(월)부터 8월 5일(금)까지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직무연수는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청소년 동아리 지도 정보 교류를 위해 산림 및 녹색환경 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 30여명이 참석하여 생태교육, 기후변화와 숲, 숲과 인간관계, 숲 교육 참여, 생태미술, 숲과 체험환경교육의 이해, 숲에서 생물관찰하기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4일차와 5일차는 국립칠곡숲체원에서 1박2일로 진행되었는데 숲 체험을 통해 산림 체험 학습 및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동아리 활동지도 능력을 배양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코로나19와 더위에 지친 선생님들께 생태 환경적인 안목을 가지게 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숲사랑청소년단을 조직 운영해 보겠다는 호응을 얻었다.

학교&동아리 소식
  • 구운초등학교
    걸음으로도 기부할 수 있는 세상, 구운초등학교의 환경을 위한 걸음

    구운초등학교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Walk For U(s)”는 걸음 기부라는 색다른 수단으로 전국적으로 진행한 의미 있는 기부활동을 진행하였다. 사회적 기업 “빅워크(Big Walk)”가 개최한 “학교 대항전”이라는 공모전에 참가한 초등학교부터 대학교와 경쟁하여 구운초등학교가 TOP 5로 선발되면서 경상북도 유일, 전국에서 최초로 걸음 기부 캠페인을 개최한 초등학교가 되었다.
    구운초등학교는 최근 증가하는 산불피해와 사라져가는 숲을 조성하는 등 환경보호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 돕기, 결식아동에게 주말 도시락 배달을 캠페인의 중심 주제로 제시하였다.
    지도교사 정범석과 단원들을 중심으로 학부모, 교직원, 기타 캠페인 참가자들과 캠페인에 참여하며, 그 결과 총 6,600여명과 함께 2억 9130만 걸음을 기부할 수 있었다. 주최사에 따르면 기부한 걸음에 대한 효과는 16,716그루의 나무 심기, 약 35톤(t) 정도의 탄소저감 효과를 발생한 것과 같다고 전했다.
    캠페인 종료 후, NGO단체에 구운초등학교의 이름으로 기부금이 전달되었으며, 추후 기부금이 관련 사업에 모두 집행되면 리포트로도 받아볼 수 있다고 한다.

  • 금명여자고등학교
    금명여고 숲사랑동아리 사제동행 프로그램 실시

    6월 8일(수) 동아리시간에 금명여고 숲사랑동아리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사제동행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여 곤충체험을 실시했다. 강서구 대저동의 인섹트루 곤충농장을 방문해 다양한 곤충과 동물사육장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밀웜을 만져보고 사료도 주며 파충류와 도마뱀을 접했다. 식용곤충과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해 알게 된 뜻깊은 활동이었다. 그 다음주 6.15.(수) 동아리시간에는 선생님과 함께 다육이로 미니정원 만들기를 하여 진로상담과 고민거리들을 서로 주고받으며 이해하고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반려식물을 가까이에서 키우고 관리하며 친구들과 서로 소통하고 함께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

  • 서울등서초등학교
    학교별 활동지원(강사지원형) 숲 밧줄놀이 실시

    서울등서초등학교에서는 7월 5일(화) 숲 밧줄놀이를 통해 자연을 새롭게 인식하고 배려와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하여 ‘학교별 활동지원(강사지원형)’ 프로그램을 학교 인근 봉제 산에서 실시하였다. 실시한 프로그램에서 밧줄 매듭의 원리, 숲 그네 만들어 체험하기, 버마다리 만들어 체험하기, 흔들길 만들어 체험하기, 해먹치고 체험하기 등 다양한 숲 밧줄 놀이를 진행하였다. 봉제 산을 구성하고 있는 나무 이야기와 숲 밧줄 놀이를 체험하면서 보람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고대중학교
    1박2일 나라사랑 소난지도의병총 무궁화동산 가꾸기

    고대중학교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6월 17일(금)부터 18일(토)까지 선열들의 항일정신을 기리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당진의 작은 섬에 방문했다. 그곳에서 소난지도 의병총을 참배하고 무궁화동산에서 제초작업, 진딧물·응애 피해 구제, 전지, 거름주기 등 무궁화 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19년도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한 이후 대원들이 해마다 2회~3회 참여하여 무궁화를 가꾸는 활동이다. 이번에는 1박 2일 동안 섬에서 동식물 생태를 탐사하며 한층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토론과정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우리들의 행동수칙을 점검하고 다짐을 했다. 또한, 작은 파티를 열어 대원들과 지도자 간에 즐겁고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 활동이었다.

  • 강릉명륜고등학교
    숲 밧줄 체험 및 힐링캠프 활동

    강릉명륜고등학교는 7월21일 사천면 포레스트 강의실에서 숲 밧줄 매듭 배우기를 하였다. 숲 밧줄놀이는 단순히 매듭을 지어서 하는 놀이뿐만 아니라 나무와 나무 사이에 밧줄을 묶거나 경사진 지면에 밧줄을 매어서 하는 생태놀이의 한 가지로 지각 및 운동기능의 조화로운 발달을 돕고 협동심을 배양할 수 있었다.
    몇 가닥의 밧줄과 매듭법만으로도 여러 가지 놀이를 할 수 있고 혼자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도 서로 힘을 모아 잡아당기면 물건을 쉽게 옮길 수 있는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삼겹살 파티는 1학기 학습에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다.

  • 대전대성여자중학교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 프로그램’ 적극 실시

    대전대성여자중학교에서는 다양한 ‘녹색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숲)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체험하는 귀한 시간을 운영하였다. 숲을 사랑하는 마음과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기 위해 (사)한국숲사랑청소년단이 주관한 그린스타트스쿨에 2회(5.20.~21. 국립횡성숲체원, 대원38명·지도교사2명 / 7.15.~16. 국립칠곡숲체원, 대원40명·지도교사2명) 참여하였으며, 1학년 학생 전원은 2019년 코로나 발생 이후 처음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실시하는 등 숲과 친숙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였다. 또한, 만인산자연휴양림 소속 숲해설가 4명의 지원을 받아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네 차례(1회 2시간 운영) 실시하였다. 2학기에는 그린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그린리더십 제주도 캠프에 15명의 대원이 참여하는 등 더 다양한 ‘그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