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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 뉴스

중앙 소식
  • 제77회 식목일 나무심기

    한국숲사랑청소년단으로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상지초등학교 대원들은, 4월 5일 경기도 김포시 소재 가현산도시숲에서 ‘미래세대와 함께 미래를 심습니다’를 주제로 실시된 ‘제77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였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을 목적으로 실시된 본 행사에서는 정이품송후계목 기념식수와 복자기 200본의 나무를 심었다. 서울상지초 김*유 대원은 ‘오늘 식목일 행사에서 나무를 심으며 지구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에 매우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 학교숲 가꾸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교정에 나무를 심어 학교숲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묘목을 지원하는 ‘학교숲 가꾸기’ 프로그램을 4월 식목기간 중 진행하였다. 대원들은 학교 화단에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성지여중 이*수 지도교사는 ‘학교에 나무를 직접 심는 활동은 학생들이 그 주체가 되어서 학교의 모습을 직접적으로 만들 수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 제15기 어린이 숲리더

    산림청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제2019-38호)을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어린이 숲리더’는, 청소년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이해를 넓혀 미래의 그린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15기를 맞아, 5월 21일 ‘봄에 찾아온 꽃들 관찰하기’를 주제로 홍릉수목원에서 개강식을 진행하였다. 11월 종강식까지 총 7회 진행을 예정하고 있으며, 계절에 따른 숲의 변화과정을 관찰하며 생태적 감수성 및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가진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 그린스타트스쿨

    환경부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제2019-203호)을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그린스타트스쿨(숲사랑학교)’은, 다음세대인 청소년에게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심신을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5월 20~21일 국립횡성숲체원에서 1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7월~10월까지 2기~5기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림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청소년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올바른 인성을 지닌 미래사회의 녹색 리더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 전국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 69명이 기독교복음방송 GOODTV에서 실시하는 ‘천사지원 프로젝트 - 전국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품행이 바른 모범 청소년을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4월 중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등록학교와 대원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았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69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총 2천만원의 장학금 지원과 함께 GOODTV에서 진행하는 전국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및 초청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행사에서는 장학금 지급과 선물수여식이 진행되었고 방송국 견학과 멘토링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장학금 지원사업은 앞으로도 매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회 소식
  • 경북지역회
    상반기 교사 아카데미 실시

    경북지역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상반기 교사 아카데미’가 3월 11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실시되었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지도교사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및 녹색 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 등 39명이 참석하였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이종인 사무처장의 인사로 시작된 아카데미는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활동 안내, 활동 우수학교 사례 발표, 특강 ‘질문이 있는 숲생태 교육’, 숲체험 프로그램인 ‘잘 커 다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국립칠곡숲체원의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다양한 활동과 동아리 지도 정보 교류를 통해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조직 및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다.

  • 광주지역회
    숲사랑물사랑 환경대학 교육 진행

    광주지역회는 4월 30일, 5월 5일에 제3회, 제4회 숲사랑물사랑 환경대학 교육을 진행하였다. ‘기후변화 대응 - 탄소중립 실현 및 광주의 물 문제’를 주제로 진행된 본 프로그램에서는 광주호 생태공원 해설을 통해 광주지역 숲의 가치 및 물의 현황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교&동아리 소식
  • 강릉명륜고등학교
    희망의 나무심기 및 산불예방프로그램

    강릉명륜고등학교는 4월 17일 ‘2022 희망의 나무심기 및 산불예방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삼척시 노곡면에 소나무 2년생 500여 그루를 식목하였다. 본교는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고 보존하며, 숲의 공공성을 높여 누구나 숲의 가치를 누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나무심기와 산불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나무를 심으며,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한 번의 실수로 수십 년 된 나무들이 잿더미로 없어지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

  • 고대중학교
    나라사랑 숲사랑 무궁화가꾸기

    고대중학교는 3월 25일 ‘나라사랑 숲사랑 무궁화가꾸기’와 마을교육공동체 참여의 일환으로, 농촌 일손이 부족하여 주민들이 무궁화 가로수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인근 마을의 무궁화 전지를 실시하였다. 4년 전 ‘소난지도 의병총 나라사랑 무궁화가꾸기’ 활동부터 시작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는데, 무궁화의 특성을 이해하고 기술을 익힌 후 전정을 통해 무궁화의 수형을 가다듬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비료를 준다. 우리 꽃나무 무궁화에 대한 애정을 갖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는 활동이었다.

  • 구운초등학교
    사제동행 환경보호 캠페인

    구운초등학교는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건강한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위해 사제동행 프로그램 ‘플로깅’, ‘클린 하이킹’을 실시하고 있다. 4월 20일 교내에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4월 23일 금오산 도립공원에서 첫 번째 클린 하이킹 활동을 시작했다. 지도교사와 함께 산을 오르며 간단한 산림체험활동을 하고, 하산하는 길에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5월에는 14일을 시작으로 매주 1회 교내 주변 또는 낙동강 생태공원에서 달리며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을 실시하였다. 생태공원에 조성된 식물들을 살펴보며 직접 이름을 찾아보고, 바르게 걷는 방법을 익혔다. 본 활동은 친환경 브랜드와 협력하여 기획된 정기 프로그램으로 ‘가까운 곳은 걷기’와 ‘플로깅 활성화’를 목표로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 정범석 지도교사는 대원들과 함께 다양한 실천형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는 노랫말을 만들어 ‘제1회 환경교육주간 캠페인송 노랫말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해당 캠페인송은 본 링크 https://youtu.be/cJrQhfU3fTA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대전대성여자중학교
    찾아가는 숲 생태 체험교육

    대전대성여자중학교는 5월 9일 숲 생태 체험교육을 통해 숲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찾아가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상소동자연휴양림에서 근무하는 전문 숲해설가를 학교로 초청하여 실시한 숲 생태 교육은 잘 가꾸어진 숲의 가치에 대하여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빈약한 숲 환경이지만 학교 숲 해설을 통해 교목, 교화를 직접 확인하며 나무의 특징도 살펴보았다. 교실에 들어와서는 나무의 열매를 활용한 목걸이 만들기, 식물 세밀화, 꽃잎 책갈피 만들기 등 나무의 부산물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보람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동래원예고등학교
    탄소중립 실천 발대식

    동래원예고등학교는 정도건 교장 선생님을 포함한 교사들의 지도에 따라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들, 학급 텃밭 활동 학생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발대식을 실시하였다.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행동을 실천하고 작물 재배를 통한 친환경 활동 및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환경 실천 원예인을 육성하기 위한 활동이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사제동행 동아리 텃밭을 운영하여 작물 재배를 통한 푸드 마일리지 감소 운동을 추진하고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에코백 사용하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 수확한 작물은 복지관에 기부하여 재능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7월에는 플로깅 활동과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등을 실시할 예정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서울등서초등학교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학교 숲 가꾸기

    서울등서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아버지회, 새마을지도자화곡6동협의회, 전교어린이회 임원,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 재학생 봉사자들은 4월 23일 학교 숲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교정과 화단에 나무와 꽃을 심어 학교 숲을 조성하고, 생태 체험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건강한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행사였다. 철쭉과 연산홍 등의 수목 100여 주를 심고 다양한 종류의 꽃들을 심는 행사를 통해 향후 학교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 공동체와의 협업을 이룰 수 있었다. 전교어린이회 임원,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 재학생 등이 꽃 심기와 물주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박향연 교장 선생님께서는 참가자 모두의 활동을 일일이 격려하고 이와 같은 행사가 내년에도 추진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 영도제일중학교
    자원봉사 기초교육 - 탄소중립교육

    영도제일중학교는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으로서의 동기 부여와 책임감 향상을 위해, 영도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자원봉사 기초교육 - 탄소중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4월 28일 2시간 동안의 교육 내용을 통해 기후 변화의 원인과 현상을 알고 재활용 물품들에 대해 알아보는 등 탄소중립의 의미와 필요성을 학습하였으며, 실생활에서 자연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 옥계중학교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숲 체험

    옥계중학교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계기로 어르신을 공경하고 사회봉사 정신의 인성을 기르기 위한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숲 체험’을 포항 송도솔밭도시숲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숲 체험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리고 학생들에게는 할매·할배의 삶의 지혜를 배우게 하여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실시되었고, 구미시 옥계동 지역 어르신 14명, 대원 9명, 지도교사 3명 등이 참석하였으며 사회적 협동조합 숲과사람 박희경 대표와 이조원 숲해설사가 진행하였다. 송도해수욕장 백사장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사진을 찍으며 바다를 즐긴 다음 송도솔밭도시숲으로 이동하였다. 숲길 산책 후 소나무 그늘에서 대원들과 어르신들이 서로 협력하여 다육센터피스 만들기를 하였다. 즉석사진기를 통해 다육이를 든 어르신의 밝은 미소를 담으며 추억을 선물해 드릴 수 있었다. 대원들이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배우고 어르신들께 효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태릉중학교
    학교숲 가꾸기 실시

    태릉중학교는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1일 학교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학생 34명과 교사 13명이 모두 함께하는 활동이었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에서 지원한 묘목 20그루를 교정에 심고 이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기후온난화 시기의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다. 학생들마다 각자 심은 나무의 종류를 살펴보고 이름표도 달아주며 졸업 후에도 학교를 방문하고 싶다는 소감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활동이었다. 이후 점심시간마다 학생들이 자신의 나무에 물을 주고 새로운 싹과 가지가 난 나무를 교정에서 만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