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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 뉴스

중앙 소식
  • ATBO, 미니 3집 [더비기닝:비상] 판매 수익금 기부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홍보대사 ATBO(에이티비오)가 미니 앨범 판매 수익금을 기부했다. ATBO는 2023년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지난 식목일 산불 피해지인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는 등 환경 지킴이로서의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ATBO가 전달한 후원금은 지속되는 기후위기 속 숲 가꾸기를 통해 산림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 가족과 함께하는 숲탐방
    “가족과 함께하는 숲탐방 2기”가 9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1박 2일 간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진행되었다. 국립춘천숲체원은 맑고 푸른 계곡을 낀 산림교육센터로 숲의 계곡부를 걸으며 숲의 역사를 알아보는 숲 水토리, 숲길 지도를 활용해 미션포스트를 찾고, 미션을 해결하는 플레이헌터, 가족사진촬영 후 압화로 가족액자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19가족 74명이 참여해 도시를 벗어나 숲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자연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3기는 10월 14일(토)~15일(일)에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진행된다.
  • 교원 숲 생태 직무연수
    8월 2일(수)부터 4일(금) 3일간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교원 숲생태 직무연수」가 진행되었다. 산림환경교육에 관심이 많은 초·중·고 교원 20명이 전국 각지에서 참여해 열띤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숲생태, 숲놀이, 숲과 인간과의 관계 등 산림생태 전반적인 교육을 통해 기초지식 및 프로그램 운영방법을 습득하고, 현장 중심 활동사례 체험을 통해 지도능력을 향상시키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지역회 산림교육 직무연수 실시현황(전지역 15시간 실시)
    대전지역회: 7/31(월)~8/2(수) / 장소: 국립대전숲체원, 보문산사정공원 / 참가인원: 27명
    경북지역회: 8/2(수)~8/4(금) / 장소: 경북대학교 생태환경대학 및 국립산림치유원 / 참가인원: 28명
    경남지역회: 8/7(월)~8/9(수) / 장소: 창녕우포생태교육원, 우포늪 일원 야외학습장 / 참가인원: 23명
    부산지역회: 7/26(수)~7/28(금) / 장소: 양산숲愛徐 / 참가인원: 25명
  • 어린이숲리더
    9월 2일(토) 제16기 어린이숲리더 37명의 대원들은 남양주 물의 정원에서 4회차 ‘한강의 물새와 텃새 탐조하기’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날 대원들은 쌍안경을 활용하여 백로와 알락할미새 등 10여종의 조류를 관찰하였으며, 조류 이외에도 물의 정원 내의 사마귀, 방아깨비, 낙엽송 등 곤충·식물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숲에 생활하는 생물 전반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
  • 10~11월 프로그램 안내
    제33회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 공모전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성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 공모전」이 작품 접수중이다. 올해 33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홈페이지(www.greenranger.or.kr)와 포휴 앱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11월 5일(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실시하는 오프라인 현장대회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참여가능하다.
    시상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명), 최우수상(산림청장상 17명), 우수상(서울시·경기도·세종시·경상북도·전라북도 교육감상 18명), 예술상(그림), 문학상(글짓기), 작품상(사진)(한국숲사랑청소년단 이사장상 3명) 등 총 200여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발표는 11월 중 예정이다.

    □ 공모주제 :
    ① 숲ㆍ환경ㆍ생명의 아름다움
    ②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 생태계의 위기(ex.사라져가는 동·식물)
    ③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들의 노력
    □ 공모자격 :
    전국 초·중·고등학생(만 7세~18세 청소년)
    □ 공모부문 :
    그림, 글짓기, 사진 3개 부문
    □ 공모방법 :
    ① 온라인 접수 ② 현장 대회 참가 中 택1
    □ 접수기간 :
    9월 15일(금) ~ 10월 27일(금)
    □ 현장대회 :
    11월 5일(일) 10시 30분 국립세종수목원
    □ 주  최 :
    산림청, (사)한국숲사랑청소년단
    □ 후  원 :
    서울특별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 국립세종수목원, GOODTV, (사)굿미디어, (사)한그루녹색봉사단, (사)한국산림문학회
  • 어울림 숲속 캠프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및 녹색 자금의 지원을 통해 ‘어울림 숲속 캠프’를 운영한다. ‘어울림 숲속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산림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심리적·생리적 안정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10월 20일(금)~21일(토) 국립산림치유원 영주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참여한다. 어울림 숲속 캠프를 통해 평소 자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과 정서적 안정, 창의력이 향상되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협동심이 길러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장  소: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
    □ 일  정 :
    10월 20일(금) ~10월 21일(토)
  • 그린스타트스쿨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지원으로 진행하는 ‘그린스타트스쿨’ 5기 프로그램을 10월 20일(금)~21일(토) 동안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진행한다. 올해 5회 기획된 캠프 중 마지막 캠프로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광주학강초등학교, 진남초등학교, 청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총 10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그린스타트스쿨’은 전국 산림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서 ‘숲을 그리다’, ‘나를 그리다’, ‘우리를 그리다‘ 라는 프로그램 스토리를 통해 진행되며, 다음세대인 청소년에게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고, 창의적 조형물 만들기, 공동미션 해결을 통해 건강한 신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지금까지 4개 기수 캠프, 22개교, 1개 지역대 총 608명이 참가하였다.
    □ 장  소:
    국립나주숲체원
    □ 일  정 :
    10월 20일(금) ~10월 21일(토)
  • 전국지도교사워크숍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전국 지도자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전국 지도교사 워크숍’이 11월 24일(금) ~ 25일(토) 대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지도교사, 지역회장을 포함한 운영기획위원이 참석 대상이며, 2023년 연간 우수학교 활동발표 및 시상과 함께,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장  소:
    대전 예정
    □ 일  정 :
    11월 24일(금) ~11월 25일(토)
  • 탄소중립은 우리 손으로! 플로깅 챌린지 이벤트
    탄소중립은 우리 손으로! 플로깅 챌린지 이벤트를 10월 중에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플로깅 챌린지 이벤트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에 플로깅 인증샷을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에어팟 3세대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추첨 결과는 11월 6일(월) 한국숲사랑청소년 인스타그램, 홈페이지, 포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등록 대원 및 지도교사는 봉사활동 시간 1시간이 인정된다.
지역회 소식
  • 대전지역회
    숲사랑교원산림교육 직무연수 실시

    대전지역회에서 주관하는 ‘숲사랑교원산림교육 직무연수’가 7월 31일(월)~8월 2일(수) 국립대전숲체원과 보문산 사정공원에서 무더위에도 산림환경교육에 관심이 많은 초·중등교원 27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는 국립대전숲체원 소속의 전문가에 의한 ‘숲 길라잡이’, ‘오리엔티어링’ 등 5과목 15시간으로 구성하여 산림에 대한 기초지식 전달과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지도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체험활동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연수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기에 2학기 학교 현장에서 생태전환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 광주지역회
    숲사랑물사랑 환경대학 생태.환경투어

    광주지역회는 6월 30일(토) 제6회 숲사랑물사랑 환경대학 교육을 진행하였다. ‘제1회 섬진강유역 환경포럼 참가(섬진강 일원 생태 답사)’를 주제로 진행된 본 프로그램에서는 곡성군 섬진강 생태 탐방 해설을 통해 숲의 가치 및 물의 현황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교&동아리 소식
  • 대전대성여자중학교
    그린리더십 함양을 위한 숲 체험 프로그램 참여

    대전대성여자중학교에서는 국립횡성숲체원에서 7월 26일(수)~7월 28일(금) 2박 3일간 개최된 ‘제15회 리더십트레이닝 전국대회’에 단원 20명이 참가하여 그린리더십을 키우고 자연환경의 중요함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8월 7일(월)~11일(금)까지 4박 5일간 몽골에서 실시된 ‘2023 글로벌 숲탐방 원정대’에 학교 대표 2명과 지도교사(임홍택)가 참여하여 토지황폐화중립(Land Degradation Neutrality, LDN)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몽골 나무 심기 활동, 산림청 해외 조림사업 현장 견학 및 해외 자연생태 및 문화탐방을 통해 청소년 글로벌 리더로서 필요한 자질 함양에 노력하였다.

  • 고대중학교
    소난지도의병총 나라사랑 무궁화가꾸기 실시

    고대중학교는 6월 2일(금) ~ 3일(토) 1박2일 일정으로 소난지도의병총에서 ‘나라사랑 무궁화가꾸기’사업을 실시하였다. 소난지도는 당진에 소재한 작은 섬으로 1905년부터 일제 침략에 맞서 싸우다 소난지도에서 순국하신 100여명의 의병들을 모신 의병총이 있는데, 5년 전 이곳에 나라사랑 무궁화동산을 조성한 후부터 고대중숲사랑청소년단이 해마다 방문하여 제초, 전정. 시비 등 무궁화 가꾸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13명의 대원과 5명의 지도교사가 참여하여 호국 선열을 추모하고 무궁화를 정성스럽게 가꾸며 나라사랑 및 숲사랑 정신을 구현하고 역사의식을 함양하였다.

  • 태릉중학교
    함께누려 소나무 프로그램 실시

    태릉중학교에서는 함께누려 소나무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생태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는 한국숲사랑청소년단에서 전문 생태교육 전문가가 진행하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으로 1차로 탄소중립과 저탄고지 나무 만들기, 탄소를 잡아라 등의 게임을 하며 재미있게 진행되었다. 저탄고지 나무 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은 탄소 중립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기후위기와 관련된 단어를 학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 신라공업고등학교
    ‘우리 함께 어울림(林)’ 프로그램 실시

    신라공업고등학교에서는 숲체험을 통해 정신건강 회복과 숲 보호의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우리 함께 어울림(林)’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에서 전문 숲해설가를 3회 지원해주는 프로그램(함께누려소나무)과 숲 활동지원 예산을 배부받아, 6~7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하였다.
    1차(6월)는 울창한 숲이 조성된 황성공원, 2차(7월)는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산속 자작나무숲, 3차(7월)는 본교의 ‘ON 마음공간’에서 실시하였다.
    6월 16일(금) 실시한 1차 프로그램에서는 가랑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날씨 속에서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 진행했다. 에코티어링을 진행하기 위해 나침반과 지도정치에 대해 배우며, 보물을 찾고자 황성공원에서 진행했다.
    또한, 7월 10일(월)에 실시된 2차 프로그램은 숲사랑연구소장과 동행하며 ‘자작나무 숲에서 치유 플로깅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자작나무 숲을 걸으며 피톤치드를 느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식물에 대한 숲해설과 함께 숲에서 나를 치유하고 쓰레기를 주우며 ‘치유 플로깅’도 실시하였다. 3학년 선배 대원이 1학년 후배 대원을 모기퇴치제를 뿌려주며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이 훈훈했다. 이렇게 선후배 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진행한 7월 14일(금) 3차 프로그램에서는 우천으로 인해 본교의 ON마음공간에서 소나무와 잣나무 등 지난 황성공원에서 보았던 나무 이야기와 밧줄 놀이를 체험하면서 스트레스를 감소하는 심리적 효과와 교우 간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숲체험을 하며 대원들과 시원한 여름을 보내며, 숲체험을 통해 공동체 감각을 강화하고 숲을 보호하고자 하는 의식 수준을 개선할 수 있었다. 2학기에는 경주의 토함산의 가을 단풍의 정취를 느끼고, 숲의 소중함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지역대
    맑은샘숲사랑청소년단
    8월 지역활성화사업 1차시 수업진행

    맑은샘숲사랑청소년단에서는 지역활성화 사업 1차시 사업으로 "소나무 이해하기와 솔방울로 가습기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였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에서 지원해주는 지역활성화사업에 선정된 맑은샘숲사랑청소년단은 밀양 송림숲에서 소나무와 솔방울을 소재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 숲이랑친구랑
    지역대 3회차 수업실시

    숲이랑친구랑에서는 9월 10일 광교호수공원에서 수업이 이루어졌다. 이번 수업에서는 나무의 성장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대원들은 전지 후 적치된 참나무를 가져다 톱으로 자르며 톱질 체험을 하였고, 잘라낸 나무편을 관찰하며 나무의 나이를 세어 보았다. 나이테의 춘재와 추재, 그리고 나이테 간격의 변화를 통해 성장의 발자취를 알 수 있었고 심재와 변재 등 내부의 명칭도 함께 알아보았다. 더 흥미로운 것은 나무편 미술놀이와 쪼개기. 퍼즐 놀이로 이어가는 프로그램 내용이었다. 대원들 모두 이번 수업을 통해 나무 내부의 계절별 성장과 기상학적, 예술적으로 대하는 시간을 보내며 3차 수업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