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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 뉴스

중앙 소식
  •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의 나무심기

    ■ 건강한 숲 학교 조성을 위한 ‘학교 숲 가꾸기’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학교 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학교숲 가꾸기’ 프로그램이 올해도 진행되었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등록학교 61개교가 참가하여 4월 한 달간 산수유, 자귀나무, 목련나무 2,000여 그루를 1,584명의 대원이 심고 가꾸며 학교 내 탄소중립에 기여하였다.

    ■ 4월 5일 ‘국토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4월 5일(수)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산림청이 개최한 ‘국토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나무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산림 100년 비전 선포', '숲의 명예전당' 헌정식으로 진행됐으며 남성현 산림청장과 김명전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이사장을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국토녹화 유공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서울상신초등학교 숲사랑청소년단 36명의 대원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구상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 4월 5일 경북 울진 ‘산불 피해지 나무 심기’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4월 5일(수) 경북 울진군 국유림에서 남부지방산림청이 개최한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나무심기는 작년 산불피해가 심했던 지역으로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이 산불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나무심기를 진행해 더욱 의미가 컸다. 울진국유림관리소, 영림단, 한국산림문학회, 임우회, 울진군 산림조합,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42명과 홍보대사 그룹 ATBO, IST엔터테인먼트 임직원 등 약 250명이 참가했으며, 가시없는 음나무 3,000여 그루를 심었다.

    ■ 현실과 가상세계를 이어주는 나무 심기 ‘Plant Our Planet'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4월 14일(금)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국유림에서 산림청과 외교부, 유니세프가 공동주최한 기후변화 숲 조성 글로벌 캠페인 ‘플랜트 아우어 플라넷(Plant Our Planet)' 출범식에 참석해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산림 부문과 디지털 공공외교 협업을 통한 실천적 캠페인으로 가상세계(메타버스)와 현실을 연계해 구상했다. 가상세계에서 나무를 심으면, 국내외 현실 세계에서도 나무를 심어 숲 조성에 참여하게 되는 방식이다. 이날 참석한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서울상신초등학교 36명의 대원들은 전나무와 낙엽송 묘목 100본을 심으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 전국 60개 지역대 시범운영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특별대원들의 산림교육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별 청소년 산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국 거점 지역별로 산림교육 전문가가 지도교사로 등록하여 그룹별 산림교육을 진행하는 ‘지역대’를 신설하였다. 전국 60개 지역대를 시범으로 운영하며 소속 대원들에게 산림교육 교구를 지급하고 연간 3회의 숲해설을 무료로 진행한다. 향후 더 많은 지역대를 조직하여 산림교육 전문가 고용을 촉진 하고 청소년 산림교육 수혜자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 기후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및 홍보대사 위촉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3월 20일(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연예기획사 IST엔터테인먼트와 ‘기후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을 맺고 소속 아티스트 그룹 ATBO를 한국숲사랑청소년단 그린레인저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ATBO는 7인조 보이 그룹으로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 환경보호 메시지를 적극 전달하여 청소년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태릉중학교 대원 32명이 위촉식, 기념식수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산림 가족과 함께하는 KBS 열린음악회
    3월 21일(화) 산림청과 한국방송공사(KBS)가 공동 주최한 국토녹화 50주년, 식목일 78주년을 맞아 ‘산림 가족과 함께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개최되었다. KBS 홀에서 열린 현장 녹화는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장안중학교 대원 37명과 지도교사 4명 및 산림청, ESG 협력기업 등 산림 가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KBS 열린음악회는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여 ‘푸른 숲 50년, 국민 행복 50년’이라는 주제로 숲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 최정예 숲 요원 양성 '어린이숲리더'
    제16기를 맞는 어린이숲리더 개강식이 5월 13일(토) 홍릉수목원에서 진행됐다. 어린이숲리더로 선발된 수도권 초등학생(1학년∼6학년) 38명의 대원들은 연간 7회에 걸쳐 국립산림과학원, 신구대식물원, 창경궁, 물의 정원, 남한산성, 단체의 숲에서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계절별 생태교육을 진행한다.
  • 숲을 함께 누리자! ‘함께 누려 소나무’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으로 복권기금을 활용한 ‘함께 누려소나무’ 프로그램을 5월부터 ‘강원, 경기, 경남, 경북, 광주, 대전, 부산, 서울, 충남’지역 30개 등록학교에서 시행중이다. 연 3회의 숲해설을 제공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평소 학업 등으로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대원들이 숲해설을 통해 산림의 중요성을 교육한다. 각 지역별 산림교육 전문인력을 파견하여 초중고 교급 맞춤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9월까지 운영예정이다.
  • 학교 내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별 활동지원’ 공모
    지역별·학교별 특색을 살린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지도교사가 계획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과 강사를 지원하는 ‘학교별 활동지원’ 공모사업이 5월 신청접수를 받아 진행되었다. 총 42개 학교에 3,000만원의 예산과 강사를 지원하였으며 오는 10월까지 각 학교별 계획에 따라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 행동하는 청소년 활동가, ‘제7기 숲사랑 기자단’ 선발
    기후위기, 탄소중립 등 환경문제에 대한 중요 이슈를 알려 청소년 인식 및 행동변화에 기여할 ‘제7기 숲사랑 기자단’이 선발되었다. 올해 선발된 7기 기자단은 전국 각 지역 초·중·고 대원 27명으로 활동기간은 올 6월부터 내년 3월까지이다. 기자단에게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온라인 영상교육이 진행되었고 숲사랑 기자단 기자증과 임명장이 발급되었다. 기자단이 송고한 기사는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홈페이지와 포휴앱에 게재되며 매 월 우수기사를 선발하여 포상한다. 제7기 숲사랑 기자단을 통해 행동하는 청소년 활동가들이 많이 배출되길 기대한다.
7~8월 프로그램 안내
  • 제15회 리더십 트레이닝 전국대회 ‘다시 만난 숲’
    전국의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림체험학습을 통해 그린리더십을 키우는 ‘제15회 리더십 트레이닝 전국대회’ 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 ‘다시 만난 숲’ 이라는 주제로 강원도 국립횡성숲체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국대회는 산림교육 전문가와 함께 오감으로 느끼는 청태산 생태탐방과 학교 급별로 이뤄지는 산림교육 프로그램, 만들기와 다양한 이벤트로 준비된 산림부스체험,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레크레이션 등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산림항공본부 산림헬기 산불진화 시범 및 산불예방교육도 진행된다.
  • 글로벌 숲탐방 원정대 - 몽골
    지구촌 다양한 자연환경과 문화를 경험하여 세계관을 넓히고, 국제적 안목을 지닌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글로벌 숲탐방 원정대’ 역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진행된다. 올해 탐방 국가는 기후위기로 인한 사막화 문제가 심각한 ‘몽골’이며 몽골의 울란바토르, 테를지, 룬솜 지역에서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첫째 날 기후변화 특강과 조별 토의를 시작으로 울란바토르 도시숲(한·몽 우호의 숲) 탐방 및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산림청 룬솜 양묘장 탐방, 테를지 국립공원 생태 탐방, 몽골 유목민 마을 방문 및 생활체험, 몽골 전통 민속공연 관람, 마지막 기후위기 선언문 발표까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프로그램과 몽골 자연생태 및 문화탐방을 통해 청소년 글로벌 리더를 육성한다.
  • 교사 직무연수
    교원의 산림교육 전문성과 지도능력 함양을 위해 각 지역 교육청의 승인을 받아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생태, 숲놀이, 숲과 인간과의 관계 등 산림생태 전반적인 교육을 통해 기초지식 및 프로그램 운영방법을 습득하고, 현장 중심 활동사례 체험을 통해 지도능력을 향상한다.
    ○ 서울: 8월 2일(수)~8월 4일(금) 국립산림과학원(15시간/20명)
    ○ 대전: 7월 31일(월)~8월 2일(수) 국립대전숲체원, 보문산 사정공원(15시간/30명)
    ○ 경북: 8월 2일(수)~8월 4일(금) 경북대학교 생태환경대학(상주캠퍼스),국립산림치유원(15시간/30명)
    ○ 경남: 8월 7일(월)~8월 9일(수)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우포생태교육원(15시간/25명)
    ○ 부산: 7월 26일(수)~7월 28일(금) 양산시설관리공단 숲애서(15시간/25명)
지역회 소식
  • 대전지역회
    임홍택 대전지역회장 대전광역시 환경상 수상

    6월 5일(월)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전 지역회 임홍택 지역회장이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및 환경보전 의식 확산 기여의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 대상을 수상했다. 임홍택 대전지역회장은 “이번 환경대상 수상은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지도교사로 활동하며 학생들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온 결과라고 생각 한다” 며 앞으로도 숲을 살리고 지구를 지킬 수 있는 환경보전 활동을 학생들과 이어 가겠다“ 고 밝혔다.

  • 경북지역회
    그린(Green) 시티(City) 챌린지 금오산 플로깅 참여

    한국숲사랑청소년단 경북지역대 suprogo, 옥계중학교, 구미인덕중학교 3개 동아리는 생활 속 자원봉사의 실천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립과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그린(Green) 시티(City) 챌린지 금오산 플로깅』에 참여하였다. 6월 3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그린시티 챌린지 금오산 플로깅 행사는 구미 그린시티 챌린지 선포식 및 자원봉사 단체 연합 플로깅, 시민과 함께 하는 산불 예방 캠페인 및 금오산 플로깅, 자원봉사 및 환경 관련 체험 프로그램 부스 운영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 3개 동아리 43명은 시민과 함께 하는 산불 예방 캠페인 및 금오산 플로깅에 참여하며 1365자원봉사포털로 신청한 일반시민 참여자 30여명이 캠페인 및 플로깅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함께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금오산도립공원 분수광장에서 구미 그린시티 선포식에 모두가 참여한 후 금오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캠페인을 하고 등산로를 따라 쓰레기를 주우며 플로깅 활동을 하였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이외 다른 단체 7개 팀은 금오산 올레길과 금오산 야영장 쪽으로 환경보호 캠페인 및 플로깅 활동을 하였으며 나머지 단체 8개 팀은 금오산도립공원 분수광장에서 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모두에게는 1365 자원봉사포털 봉사시간 3시간이 등록되었는데 모두가 보람 있는 주말이 되었으며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 부산 지역회
    숲생태 교원 아카데미 실시

    부산 지역회에서 주관하는 ‘숲생태 교원 아카데미’가 5월 20일(토) 부산 내 배산 둘레길과 연산동 고분군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숲사랑청소년단 지도교사 및 생태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 20명이 참석하였다. 배산은 부산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나, 배산의 문화재와 숲생태에 잘 알지 못했던 것들을 일광중학교 강내희 교장의 강의로 알아가는 알찬 시간이었다. 배산 숲 산림의 특징과 주변의 작은 풀과 꽃들에 대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숲사랑청소년단 활동에서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는 등 참가자 모두 숲생태와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학교&동아리 소식
  • 고대중학교
    나라사랑·이웃사랑 무궁화가꾸기 봉사활동 실시

    고대중학교에서는 4월 14일(금) 대원 20여 명이 학교 인근 영전마을 어귀에 식재한 무궁화 가로수를 관리 하고 숲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무궁화 가로수는 전정 등 관리가 필요하지만, 마을 주민들이 바쁜 농사철로 인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여 고대중학교 숲사랑청소년단 대원들이 직접 관리에 나섰다. 우선 무궁화 전정기술을 익힌 후 가지치기를 실시하고 함부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무궁화, 연산홍, 에메랄 드골드, 벚나무, 배롱나무 등 다양한 나무로 조성된 아름다운 숲길을 깨끗하게 가꾸었다. 지도교사로부터 각종 나무에 대한 정보와 마을의 역사, 특히 마을 숲길을 조성하게 된 내력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마을 가꾸기’에 수목경관 조성의 필요성과 나무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 대전대성여자중학교
    생태전환교육을 위한 야영활동 실시

    대전대성여자중학교에서는 지난 6월 2일(금)-3일(토), 1박 2일간 대전교육연수원 내에 있는 대전 학생야영장에서 ‘2023년 생태전환 교육을 위한 야영’을 실시하였다. 대원 33명과 희망 학생 8명을 포함하여 41명이 참가한 이번 야영에서 산림생태 보존과 생태계의 다양성이 중요함을 깨닫고 이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무엇보다 7개로 구성된 모둠별로 요리 진행 및 재료준비를 위해 서로 소통하고 장을 보는 등 야영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모둠별로 야영장에서 저녁상을 준비하면서 서로의 요리 솜씨를 뽐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야영 활동을 통해 잘 보존된 산림경이 삶의 질을 향상하여, 대원들 상호 간의 개성도 이해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대전대성여자중학교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들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 금명여자고등학교
    학교 숲 가꾸기 활동

    금명여고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 13명은 4월 11일(화) 나무 심기를 실시하고, 아름다운 학교 숲 가꾸기 프로그램인 화단과 화분에 봄꽃 심기를 실시하였다. 작년에 이어 더 큰 화분에 다양한 봄꽃을 대원들이 예쁘게 열심히 심었다. 그리고 텃밭 가꾸기 활동에서 각자 키우고 싶은 채소를 텃밭 상자에 심었다. 방울토마토, 가지, 옥수수, 상추, 쑥갓을 심으면서 키우는 정성과 물주기 등 관리의 노력이 있어야 결실이 크다는 것을 깨우치는 시간이 되었다. 여름에 수확의 기쁨과 나눠 먹는 즐거움을 위해 열심히 물을 가꾸는 등의 땀 흘리는 활동을 기대해 본다. 또한, 선생님과 함께하는 텃밭 가꾸기 활동에서 교직원과 선생님들이 팀워크를 이루어 텃밭 모종을 심는 시간을 가졌다.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듯 열심히 텃밭을 일구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정겹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하신 우리 학교 정현둘 영양교사의 마음을 대신 전달한다.

  • 대성일고등학교
    무지개모스로 실내 인테리어

    대성일고등학교는 2022년에 교과교실제 공모사업과 학교 공간혁신 사업(학교도서관 시설환경 개선, 학습카페)에 선정되어 지난 겨울방학에 리모델링 공사를 하였다. 숲사랑 동아리 부원들이 힘을 합쳐 무지개 모스(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하여 학교도서관과 정독실을 예쁘게 실내 인테리어를 하였다. 정독실에는 따뜻한 봄 날씨에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더욱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학교도서관에는 독서하는 학생들에게 나들이와 산책, 풍성한 녹음과 함께 삶의 기운이 샘솟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꾸몄고, 숲사랑 부서원 모두 즐거움과 행복으로 가득 찬 시간을 보냈다.

  • 성의여자중학교
    ‘함께 누려 소나무’ 프로그램 실시

    성의여자중학교에서는 숲 체험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하여 ‘함께 누려 소나무’ 프로그램을 신청하였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에서 전문 숲해설가를 3회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1,2차는 학교 숲에서, 3차는 교실에서 실시하였다. 5월 19일(금) 실시한 1차 프로그램에서는 학교 숲을 이루는 관목, 교목에 대해서 알아보고 꽃, 나뭇잎을 이용한 손수건 만들기 활동과 학교 숲 해설을 진행하였다. 5월 26일(금) 실시한 2차 프로그램에서는 학교 숲 놀이를 하였다. 밧줄 놀이, 하늘길 따라 걷기, 숲 표현하기, 화관 만들기 등을 체험하면서 보람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6월 2일(금) 실시한 3차 프로그램에서는 우드스피커 만들기를 하였다. 직접 망치질도 하고 사포로 문지르고 하면서 자신의 우드스피커를 완성하며 즐거워했다.

  • 성지여자중학교
    숲사랑 활동 실시

    성지여자중학교에서는 식목일을 맞이해 산림 사랑 정신을 갖추고 건강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하여 4월 7일(금) ‘학교 숲 가꾸기’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학교 숲 가꾸기’ 프로그램은 한국숲사랑청소년단에서 묘목을 지원해주는 활동으로 지도교사와 대원들이 함께 직접 나무를 심어 학교 안의 숲을 가꾸며 자연이 주는 혜택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친구들과의 친밀감 상승도 도모할 수 있었다. 5월 19일(금)에는 오감을 자극하는 원예식물을 통한 플로리스트 활동을 진행하여 숲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몸과 마음의 근육을 탄탄하게 만드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 센텀고등학교
    ‘함께 누려 소나무’ 찾아가는 숲해설

    센텀고등학교에서는 숲 체험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에서 전문 숲해설가를 3회 지원해주는 함께 누려 소나무프로그 램으로 1차는 교내에서 2차는 인근 숲에서 실시하였다. 5월 24일(수) 실시한 1차 프로그램에서는 무심코 지나쳤던 나무에 다양한 곤충들이 살고 있음을 관찰하고 곤충의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6월 7일(수) 실시한 2차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활동으로 묘목 심기를 하였던 인근 숲으로 가서 심어놓은 나무가 잘 자라고 있음을 확인하고 접시꽃 귀걸이, 토끼풀 반지 해보기, 활짝 핀 수국에는 헛꽃과 진짜 꽃이 있음을 체험하며 보람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태릉중학교
    서울환경영화제 참가

    태릉중학교에서는 6월 7일(수)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청소년 참여프로그램 ‘시네마 그린틴’ 에 참여하여 “숲속 관찰 카메라”라는 작품을 감상했다. 환경 영화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환경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만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이 영화는 콜롬비아의 숲속의 관찰 카메라를 설치하여 야생동물들의 생태와 숲이 주는 유익함을 환경보호 운동가들이 탐색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학생들에게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