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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 뉴스

중앙 소식
  • 전국지도교사 워크숍
    청소년 산림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도교사 간의 네크워크 강화를 위한 ‘전국 지도교사 워크숍’을 11월 24일(금)~25일(토)에 대전광역시 및 세종특별자치시 일대에서 진행하였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지도교사, 운영기획위원 등 총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교육 우수사례 발표 및 활동 우수학교에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학교 내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을 주제로 강의를 듣고 조별 토론, 학교급별 프로그램 개발을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국립세종수목원 열대온실 해설과 자율 관람을 하며 지도교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 산촌마을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숲을 사랑하는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들이 산촌마을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땔감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11월 28일(토)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어린이숲리더 대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사무처직원 등 총 77명이 참여해 청운면사무소에서 추천한 4가구에 3루베씩 땔감을 지원했다.
  • 학교별 활동지원 “활동 우수학교 선정”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학교별 활동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연간 40개 학교에 산림교육 활동 예산을 지원하였으며 결과 보고서 심사를 통해 활동 우수학교 11개교를 선정하였다. ‘학교별 활동지원’ 프로그램은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이 지역별·학교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숲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학교들은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간 학교숲가꾸기, 텃밭가꾸기, 수목원탐방, 목공예 등 지역·학교별 상황에 맞는 창의적인 이론·체험 교육과 홍보·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 우수학교 대상은 ‘대전대성여자중학교’와 ‘서울상신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은 고대중학교, 대교초등학교, 동래원예고등학교, 옥계중학교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고운고등학교, 구미인덕중학교, 동광산업과학고등학교, 이리남성여자고등학교, 태릉중학교가 선정되었다. 우수활동 학교에게는 산림청 및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이사장 상장과 함께 3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다.
  • 최정예 숲 요원의 양성 “어린이 숲리더”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생태 감수성을 가진 미래의 그린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한 “제16기 어린이 숲리더” 종강식을 11월 04일(토) 홍릉수목원에서 실시하였다. 5월 13일(토), 홍릉수목원 개강식을 시작으로 신구대식물원, 창경궁, 물의정원, 남한산성 등 다양한 장소와 주제를 통해 대원들이 숲의 다양한 면을 볼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종강식에서는 수료증 배분을 통해 대원들이 1년 동안 함께 했었던 시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프로그램 진행 사진으로 만든 영상 공유로 프로그램의 의미를 되새기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어린이숲리더 프로그램 강사인 신금령 위원은 “대원들이 7회차의 수업을 통해 숲과 나무를 소중히 여기는 생태리더로 성장하여, 앞으로 지구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아울러, 아이들이 주는 생기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든 강사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함께 누리는 “함께누려 소나무”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원기금, 녹색 자금의 지원을 받아 “함께누려 소나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함께누려 소나무’는 함께하는 숲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산림환경보전 및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희망 학교 중 대원 수와 지역 안배를 고려하여 총 30개 학교를 선정하였다. 이후, 5월~10월 동안 산림교육 전문가와 함께 학교·마을 숲 등에서 숲 체험 및 놀이 등 숲 교육 활동을 지원하였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해 보기 위해 무전력 우드스피커를 만들어보는 목공예 체험도 함께 진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교육을 통해 평소 숲 해설과 숲 놀이를 접하지 못했던 학생들이 숲과 나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숲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올해의 모범대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산림환경 보호에 앞장서 온 실천하는 리더
    2023년 한 해 동안 숲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타의 모범이 된 학생에게 모범대원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의 모범대원으로 친구, 선배,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어주세요!
    초등학교
    서울상신초등학교 김세희, 하루비, 이예진, 김지예, 오시찬, 신예서, 김해율 광주학강초등학교 윤찬영, 표세준 이안초등학교 윤서진, 박서인 구운초등학교 김남윤, 박윤서 대교초등학교 김나영, 현우진, 조성제, 이준혁 수남초등학교 서예나 청덕초등학교 이현 공주교대부설초등학교 오지우 호서남초등학교 신무진 경산압량초등학교 한영준, 이주현, 남현우, 전은서
    중학교
    중앙중학교 최율하 구미인덕중학교 문동건, 안도경 인천정각중학교 이동현 고대중학교 박준석, 서지훈, 손호준, 유진희 산내중학교 최원식 사동중학교 박혜원, 서가연 배화여자중학교 전유민 성의여자중학교 정유진 경안여자중학교 김지민 안강여자중학교 이수인 대전대성여자중학교 유경아, 우소현, 송아영 옥계중학교 이다은, 장재영, 김민주 운림중학교 김권우 팔봉중학교 박광영, 배슬찬, 장인영 태릉중학교 황재빈, 장현준, 손민경 장안중학교 심우중, 강민성, 임상혁
    고등학교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이혜인, 박수연, 강예진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김태경 금명여자고등학교 서수민 신라공업고등학교 권세웅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 김민희, 김서윤, 김수민 동지고등학교 박민근, 황지헌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남서영 창원공업고등학교 오찬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오동원, 김다예
    지역대
    suprogo 권태현 초록별반짝이는숲 홍지유 홍예준
지역회 소식
  • 대전지역회
    대전지역회 주관 ‘2023년 숲사랑 대전 교사 아카데미’ 실시

    대전지역회에서 주관한 ‘2023년 숲사랑 대전 교사 아카데미’가 11월 11일(토) 대전대성여자중학교 메이커실에서 산림교육에 관심 있는 대전지역 초·중등 교사 28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산림과 인간관계’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산림생태계를 위해 책임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지도안을 공유하고, 환경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카드놀이 적용 방안을 소개하고 모둠별로 시연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욱이 학생들에게 건강한 숲을 유지하는 방법과 숲가꾸기의 효과, 숲가꾸기가 탄소중립에 미치는 영향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숲이야기’ 카드놀이 시연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위기 대응 방안이라는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경험이었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생태전환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 광주지역회
    광주지역회 지도자 아카데미

    광주지역회는 10월 4일(수)에 숲사랑물사랑 환경대학 교육을 진행하였다. ‘남해 바다.해양생태계,문화 답사 및 신재생 해양에너지 조류 답사’를 주제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앵강다숲-두모생태마을-물건리 방조어부림을 방문하여 생태탐방을 진행하였다. 생태숲 해설을 통해 남해지역 일대의 숲의 가치 등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교&동아리 소식
  • 고대중학교
    황금산에서 황금을 찾다

    고대중학교 숲사랑청소년단은 10.25(수)에 서산 대산읍에 위치한 황금산에서 사제동행 황금 찾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황금산은 가로림만에 접해 있는데, 정상에 오르면 리아스식 해안의 멋진 절경이 보인다. 대원들은 황금산 정상까지 오르며 선생님의 해설로 다양한 식생을 만날 수 있었고 소나무 재선충으로부터 우리 소나무를 지키고자 애쓰는 현장을 목격하며 숲을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특히 황금산 정상에서 붉은 발의 도둑게를 만났는데 산에도 게가 살고 있음에 신기하기만 하였다. 군락을 이루면서 제각기 다른 모습을 뽐내는 소사나무를 보며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진 우리들의 모습을 보는 듯했다. 황금 물결이 일렁이는 황금산의 저녁 해안에서 대원들은 각기 어떤 황금산의 황금을 찾았는지 토론하며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 매홀중학교
    매생이 연합해 ESG 실천 환경 캠페인 실시

    오산 매홀중학교는 학부모회와 학생 환경동아리 매생이(매홀 생태 동아리-숲사랑 청소년단)가 연합해 ‘ESG 실천 환경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 등교 시간을 활용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장려 문구들을 피켓으로 제작해 학생들에게 홍보하며, 휴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학생들에게 휴지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 손수건을 배부해 환경 실천 습관을 점검하고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급별로 학생들은 환경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였다. 교직원도 함께 동참하여 일회용 핸드타올 대신, 다회용 손수건을 사용을 약속하고, 환경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였다. 이 밖에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매생이가 주관하는 게릴라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해 교내 환경 정화 활동도 펼쳤다. 또한, 매생이 연합의 ESG 실천 환경 캠페인 활동은 기사로도 배포되었다.

  • 대전대성여자중학교
    활동별 활동지원 활동 우수학교로 선정

    대전대성여자중학교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2023 학교별 활동지원 활동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대상’(산림청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작년 ‘최우수’ 학교에 이어 올해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명실상부 전국 최우수 활동학교로 인정받게 되었다. 더욱이 대전대성여중 한국숲사랑청소년단원 중 희망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자율동아리 ‘지구사랑’도 ‘2023년 대전학생환경동아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참여한 대전의 50개 중.고등학교 동아리 중 3 팀에게만 주어지는 최고상인 금상(대전광역시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 대전대성여중은 1년 동안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식 함양 등 환경 보존을 위한 생활 속 실천 강조’를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활동의 목적으로 정하고 ‘산림환경(생태계) 보존을 위한 플로깅 및 체험, 친환경 텃밭 가꾸기’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친환경 텃밭 가꾸기를 추진 중점활동으로 정해 영농 폐비닐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극복하고 토양에 새 옷을 입히기 위해 ‘종이 멀칭’을 사용해서 토양의 산성화를 막고, 연작이 가능한 토양으로 탈바꿈시킨 것이 이번 활동을 가장 큰 소득이었다. 앞으로 친환경 기업 방문 등을 통해 친환경 의식 함양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