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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푸른 숲에

나누는 정원문화, 더하는 국민행복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온대 중부지역의 식물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우리의 전통정원 문화를 발전시키며 도심 속 녹색문화 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되었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 중앙공원에 위치한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대 식물전시 유리온실인 사계절온실과 조상들의 정원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한국전통정원, 예술작품으로 평가받은 분재를 전시한 분재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도심형 국립수목원입니다.

우리는 정원에 삽니다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 수목원로 136 위치에는 도심 속 자연을 품고 있는 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인 국립세종수목원이 있습니다. 세종시 일상에 스며들어 있는 이 녹색문화공간은 65ha로 축구장 90개의 면적에 해당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유리온실과 전통 등 다양한 주제 정원들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국내 최초 도심형 정원이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함께 만나러 가볼까요?

사계절전시온실
지중해전시온실
열대온실
특별전시온실
1. 붓꽃을 모티브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사계절전시온실

온대중부권역 식물자원 중 습지, 평야, 하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자라는 붓꽃(Iris)은 국립세종수목원의 대표 식물이면서, 오래전부터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있는 정원식물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자생 붓꽃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국립세종수목원의 사계절전시온실은 붓꽃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습니다.
지중해전시온실, 열대온실, 특별전시온실 등 3개 온실로 구성된 사계절전시온실에서는 1000여종의 열대·지중해성 식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기획전 및 특별전시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만나 문화를 생성하는 교류 장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한국전통정원
2. 우리 선조들의 멋과 풍류를 느낄 수 있는 한국전통정원

한국전통정원은 궁궐정원, 별서정원, 민가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궁궐정원은 창덕궁 후원의 주합루 권역을 재현한 정원으로 전통적인 배식 기법과 절제미, 균형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소쇄원의 특징을 담은 별서정원과 서민들의 마당과 정원을 표현한 민가정원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아름다운 정원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분재원
생활정원
어린이정원
붓꽃원
3. 산림 생물자원 보전을 위한 주제 정원

200여점의 분재를 만나 볼 수 있는 분재원, 일상의 식물을 경험 할 수 있는 생활정원,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어린이정원, 국립세종수목원의 대표 식물인 붓꽃을 주제로한 붓꽃원 등 다채로운 주제 정원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아름다운 수목원의 다채로운 주제 정원 모습

또한, 국립세종수목원은 급격한 기후 변화와 국내외 생물다양성 감소에 대응하여 21세기 식물자원을 안전하게 보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도시숲 건강성 연구, 산림 생태계의 현지 내외 보전, 우수 정원 소재 발굴, 정원문화와 산업을 연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하늘은 청명해지고 꽃들은 그 색과 멋이 더욱 진해지는 가을, 가을을 대표하는 다채로운 꽃이 수목원에 아름답게 피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10월 15일까지 진행되는 <한국의 꽃담-빛 담은 ‘꽃’, 꽃 담은 ‘담’> 기획전시(한국전통문화대학교 협업)는 더욱더 다채롭고 풍요로운 K-가든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10월 21일 ‘개원 3주년 및 가을꽃 축제 개막 기념 음악회’,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되는 지역상생 가을꽃 축제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의 문화행사로 환상적인 가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향긋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국립세종수목원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제33회 전국 청소년 작품 공모전 현장 대회도 진행합니다.

일시 : 11월 5일(일) 10시 30분

 

수목원의 심볼마크는 우리 산천의 아름다움을 잘 묘사하고 있는 백제시대 산경문전에 새겨진 문양을 모티브로 디자인 되었다.

수목원의 영문명 ‘ARBORETUM’의 이니셜 ’A’를 형상화 하고 있는 산봉우리에 울창하게 우거진 나무를 부드러운 곡선의 이미지로 표현하여 우리 자연의 아름다움을 상징하고 있다. 산의 가운데서 피어나는 꽃들은 수목유전자원의 보존과 자원화를 통해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수목원의 역할을 의미한다.

심볼마크에 쓰여진 녹색은 수목원이 식물자원연구의 성과를 거두기 위한 목표를 나타내고 연두색은 자연학습교육과 체험을 통해 인간과 환경이 함께하는 쾌적한 산림휴양공간을 상징하고 있다.

개관일:
매주 화요일 ~ 일요일
관람시간 :
하절기(3월 ~ 10월)
평일/주말 09:00~18:00 (입장마감 17:00)
동절기(11월 ~ 2월)
평일/주말 09:00~17:00 (입장마감 16:00)

*입장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