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 뉴스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새로운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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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소식제32회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공모전
9월 1일 ~ 10월 14일까지 진행되는「전국 청소년 숲 사랑 작품공모전」은 올해로 32번째를 맞이한다. 공모전은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숲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예술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성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공모 주제는 ▲ 숲·환경·생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생태계의 위기, ▲ 산림교육의 시작·우리 동네 보호수이다. 전국의 만 7세에서 18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www.숲사랑작품공모전.com)를 통해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그림, 글짓기, 사진 총 3가지이다. 또한, 10월 8일(토)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현장대회도 실시한다. 시상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4명), 최우수상(산림청장상 15명), 우수상(서울시·경기도·경상북도 교육감상·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24명)등 모두 200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11월 중 발표 예정이다.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전년도 수상작 확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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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회 소식숲사랑교원산림교육 직무연수 실시
대전지역회에서 주관하는 ‘숲사랑교원산림교육직무연수’가 8월 1일(월)~3일(수) 국립대전숲체원 및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직무연수에는 대전지역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지도교사 및 생태·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 21명이 참석하였다. 국립대전숲체원 전문가의 ‘숲속 트레킹’ 등 6과목 15시간으로 구성되어, 나무와 숲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과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지도능력 배양에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트리클라이밍’과 ‘숲 치유 체험활동’ 등 경험을 통해 숲 관련 활동의 다양성에 대해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었다. 더위와 장마에도 연수생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연수 후 설문 내용 분석 결과 모든 항목에서 ‘매우 만족’한 연수로 표시하는 등 그 결과도 매우 좋아 녹색 환경교육과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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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동아리 소식학교별 활동지원(강사지원형) 숲 밧줄놀이 실시
구운초등학교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Walk For U(s)”는 걸음 기부라는 색다른 수단으로 전국적으로 진행한 의미 있는 기부활동을 진행하였다. 사회적 기업 “빅워크(Big Walk)”가 개최한 “학교 대항전”이라는 공모전에 참가한 초등학교부터 대학교와 경쟁하여 구운초등학교가 TOP 5로 선발되면서 경상북도 유일, 전국에서 최초로 걸음 기부 캠페인을 개최한 초등학교가 되었다.
구운초등학교는 최근 증가하는 산불피해와 사라져가는 숲을 조성하는 등 환경보호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 돕기, 결식아동에게 주말 도시락 배달을 캠페인의 중심 주제로 제시하였다.
지도교사 정범석과 단원들을 중심으로 학부모, 교직원, 기타 캠페인 참가자들과 캠페인에 참여하며, 그 결과 총 6,600여명과 함께 2억 9130만 걸음을 기부할 수 있었다. 주최사에 따르면 기부한 걸음에 대한 효과는 16,716그루의 나무 심기, 약 35톤(t) 정도의 탄소저감 효과를 발생한 것과 같다고 전했다.
캠페인 종료 후, NGO단체에 구운초등학교의 이름으로 기부금이 전달되었으며, 추후 기부금이 관련 사업에 모두 집행되면 리포트로도 받아볼 수 있다고 한다.